조카가 있다. 누나의 아들/딸.

각각 중2, 초6이다.

겨울방학에 서울로 올라온다고 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학원도 알아보고,

영어캠프도 갈거라길래 ...

이제 고작 중2, 초6 인데,

그리고 대학 진학도 아니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함이라니,

우리나라 교육의 팍팍함이 피부에 와 닿았다.


대치동 학원가의 극성맞은 부모들이 많다. 거의 매일 본다.

그리고 참 안쓰럽다, 저렇게들 공부시켜 뭐하나 ...

저 아이들의 꽃은, 공부만 하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20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나마, 우리 조카들은 

스스로 특목고에 가고프다 맘먹었다고 한다.

본인은 특목고 가기 싫은데, 억지로

부모들이 특목고를 강요한 경우는 정말 노답일거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본 바.

아이를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시키고자 한다면,

방학시즌을 맞이해서 그 학교 캠프에 보내면 된다.

나름 알려진 대원외고, 과천외고 등에서 찾아보면 있다.






아이가 직접 학교에 가보고, 시설도 만져보고,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하고

캠프 기간에 얼굴도 익히다보면 본인이 판단 할 것이다.

외고 가고싶다, 안가야겠다를 ..


억지로 외고가라, 과고가라 하지 말자.

현명한 부모의 지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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