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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를 불러온 G2

마케팅스 2013.10.25 17:01



두산과 삼성이 야구를 합니다.
LG 의 야구는 .. 올해 유난히 아쉽네요.
유광잠바를 몇번 입지도 못하고 내려놓는 기분을 이해합니다.

LG 는 참으로 큰, 한국 국민으로써 대단한 위상의 기업입니다.
이런 LG 가,. G2 라는 스마트폰 역작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냈다는군요.
적자의 원인이 G2 였습니다. 지난 8월 G2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고
국내 휴대폰 시장 또한 축소되면서 실적 악화에 영향을 받아 
영업손실 797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량 역시, 전분기보다 10만대를 덜 팔았다고 하고요 .. ( 전분기 1210만대, 이번분기 1200만대)

영업손실의 원인을 G2 마케팅 비용 증가, 가격경쟁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하락,
보조금 단속으로 인한 국내시장 축소" 로 평가하는데 ...

아니오. 저 개인적 입장으로는
G2 마케팅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헛비용 지출" 입니다.
G2 마케팅이 올바랐다면, 그 마케팅비용은 회수되고도 남았을 것이며.
비싸도 잘팔리는 삼성, 애플 제품과의 경쟁에서는 뭘해도 안되는 LG 의 기업태생적 문제" 입니다.
마케팅도 말만 많이 만들어내고, 씁쓸하다" 의 엔딩으로 끝난 G2.

G2 는, LG 야구처럼 말만 많았으나
치고 올라오는 두산에게 무너지듯, 위에서 기다리던 삼성을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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