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많은 광고매체 (advertising media, 廣告媒體) 가 ... 없다.
사실 매체는 많으나, 효율높은, 그리고 노출량이 보장되는 매체는 없다.
그래서 엉뚱하게도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반응하는 뉴스 옆 화면에,
아주 지긋지긋한 광고가 뜬다.
이 현상은 근 10년간 없어지지 않는다.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이지아". 힐링캠프에 출연한단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정우성, 배용준을 아우른 .. 시대의 여인이자
미스테리에 갇힌 인물인데 힐링캠프에 나온다니, 사뭇 궁금하다.
그 시간. 거의 실시간으로 여러 언론사가 뉴스를 쏟아낸다.

그 중 하나를 눌러봤다.




뉴스 제목은 '힐링캠프' 이지아, 청순+섹시미 폭발이다.
일단 위 사진은 힐링캠프와 관련이 없으며,
청순이나 섹시미가 폭발한게 아닌 .. 광고 폭발이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기 전, 기사의 제목만 보는 상황 / 이지아의 이마만 보이는 상황에
광고는 9개가 보여진다. 이 광고 덕분에 로딩속도는 느려지고.
네티즌의 엉뚱한 시간만 좀먹게 됐다.

이것의 문제는, 광고할 곳 없는 광고주들의 설움이다.
광고 전용 채널을 하나 만들까 ?? 란 생각을 수년전부터 했다.
광고 컨테스트같은거, 정말 광고 보고픈 사람이 모이는 사이트. 앱.

무튼, 광고는 너무 갈곳이 없다.
또, 지금 있는 그곳도 그리 환영받는 자리는 아닌것 같다.
덕분에 광고 아닌 마케팅이 좀 더 먹히는 시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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