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쉬는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횟수로 10년차, 만 9년차 인데요.
그동안 수많은 마케팅 대행사들이 생겨나고, 없어졌습니다.
인터넷마케팅 시장 자체의 변화속도가 빠르기도 하지만.
외국계, 대기업 인하우스, 대학 동기동창 인프라 등,
수많은 간판의 대행사들은, 자신들의 손익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진듯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 디지털피쉬는 투자제안을 2번.
대기업 광고, 마케팅실에서 통채로 들어오라는 인하우스 제안을 
그동안 4번 받았습니다.
모두 거절했습니다. 정말 자랑이 아닌 이유인것이.
그때, 그랬음 어땠을까 ?? 란 생각은 늘 들거든요.
하지만, 수많은 대행사들의 존립이 흔들렸던 이유 중 하나가.
외부의 간섭과 자본이라는것은 명백합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사는것은 참 좋은 일이라 배웠는데.
요즘 사업을 누가 자기돈으로 하냐,
배포가 없어서 어찌 사업하겠냐 식의 말도 자주 들립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참 소갈머리가 작나봐요.
일을 주셨을때. 누구보다 가성비 좋게 잘했다는 칭찬이 제일 답니다. 아직은 ;;

그리고, 일한만큼 땀 흘린만큼만 보상받으려는.
욕심없는 저의 작은 배포가 답답하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