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을 저는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제가 쓴, 허지웅 관련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영화 만든적 없는 사람이, 영화평론을 한다는게 무슨 잘못인가> 라는
말들이 자주 거론되곤 하는데요.
맞습니다. 영화를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도, 영화평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타인의 영화를 평론할 때엔.
조금 더 조심스러울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나온다> 라는 단어가, 꼭 쓰여야 할 상황이었나요 ?

그리고, 영화평론가가 왜 예능 뒷담화에 대해
<좆같냐> 라는 말을 개인 SNS 에 써서,
당사자를 곤경에 처하게 할까요 ?

백종원은, 요리를 할 줄 압니다. 직접 요리를 만들지요.
TV 프로그램에 나와 타인의 요리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친 단어를 꺼내 쓰진 않습니다.
듣는 이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이죠.





결과물을 만든 적 없다면, 좀 더 겸손할 순 없었나 싶습니다.
말 독하게 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그 결과 .. TV 쇼 프로그램에 나와 웃고있다면.
당사자는 기쁠 순 없겠습니다.
그 당사자가, 당신 혹은 당신의 가족이라면 어떻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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