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s.co.kr

내가 허지웅을 비판하는 이유 본문

생각돌기

내가 허지웅을 비판하는 이유

마케팅스 2015.11.09 18:48


제가 아는 허지웅은 문화평론가, 혹은 작가입니다.
그리고, 독설가이고 .. 직설화법을 쓰지요.
그러나,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말로써 상처를 줘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도덕이지요.
허지웅이 사용해 무리를 일으킨 말들이 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을 "토나온다",
예원.이태임 발언에 "좆같냐"
드라마 허준에 "제일 재미없는 드라마"
 가 대표적인데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타인의 작품, 혹은 타인의 행동을 평가하려면.
최소한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거나.
평가할 수 있는 분야의 업적이나, 포트폴리오가 있거나.
그 분야에서 뭔가 앞서가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봅니다.
허지웅은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래서 허지웅씨가. 안해본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굳이 관여한다면, 대중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인지하고,
말조심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 이런류의 댓글이 많습니다.
정치 안해봤으면 정치 비판하면 안되나요 ?
ㅇㅇ 안해봤으면 ㅇㅇ 비판하면 안되나요 ?

물론 됩니다. 됩니다만.
공중, 대중 앞에서 수위를 Over 해서 비판하면 안됩니다.
특히나, 그 분야에서 일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말입니다.



허지웅씨는, 사람들이 관심갖는 사건에 대해
빠짐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실시간검색어, 인기연예인 등 ..
본인의 분야와 관계없이, 사람들이 관심있어 한다면 한마디씩 
일부러 쌘 어조로, 의견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무덤덤한 톤앤매너 라면 대중의 관심을 끌기 힘드니
"날 좀 봐달라." 는 신호일텐데.
그렇게 만들어낸 본인의 인기로, CF 를 찍고. 자서전식 책을 내고,
여러 예능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합니다.
성공한 사람이 된거지요.

저는, 타인의 결과물을 헐뜯고, 끌어내려
자신의 인기를 만들고 성공한 사람이.
이 사회에 적거나,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허지웅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 당신의 배려없는 그 말들은,  
해당 영화 / 드라마를 만들고자
돈, 시간, 땀을 투자한 관계자들과 스탭들을
토나오는 영화를 만든 사람,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드라마를 만든 사람들로 
만들었습니다.



신고
58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