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말 잘하면 생기는 일 입니다,.
대한민국은 .. 외국인에게 참 호의적 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한국말 잘 한다는 이유로
방송에 나오고, 한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도 하고
마세라티, 피아트 자동차 모델도 합니다.






한국은 사대주의가 심하다는 말에,
"아닙니다." 라고는 ...
말 못하겠네요.

이탈리아어 잘하는 한국인 직장인은, 
이탈리아 혹은 세계 어느 나라든,
현대, 기아자동차 모델 하고 사는지.
어느 해외에 가서 "그냥 저는 직장인이에요." 하지 않고
한국사회의 실업률, 청년 고용정책, 집값안정 같은 이야기를 
TV 나와서 그 나라를 비 정상적으로 대표하여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버에서 뉴스하나를 클릭 해 봤습니다.



재건축 가격이 예전만 못하다,
그런 기사인데요.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31902100976036001&naver=stand

내용이 무색하게 ... 정말 광고들의 gif 가
혁신적입니다.




이래도 되는것인가 봅니다 ?.
제가 .. 네이버 메인에서 누른 뉴스기사가 맞는지
제가 제 눈을 의심하는 하루입니다,.

2018년 3월을 살고있는데.
10년 전 올렸던 같은내용의 글을
여전히 또 올립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나도 이모양일까 겁이 나네요.






집단지성이라는게 있다.
여러 사람이 모여,
그것이 맞든 틀리든 ..
여러 사람이 좋아하는것이 곧 답이 된다.

어제, 김보름 선수가 팀 추월 경기가 끝나고
아쉬움의 인터뷰를 한것이 문제가 되었나보다.





생각해본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김보름 박지우 국대 자격박탈' 에
15만명이나 달려들 만큼
인성문제가 드러났는가 ?.

후원사 네파는, 
김보름 선수와의 계약을 파기 할 만큼 인가 ?
계약 파기는 24시간도 되지 않아 
바로 결정 할 만큼의 문제인가 ?






그 무대는, 가볍지 않은, 다시는 없을,
4년을 투자해 피 땀 흘린 무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이었다.

좋은 성적이 나오지 못했는데.
김보름 선수를 위로하는 사람은 없다.
그 긴 시간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추월 경기를 1년에 한번이라도 유심히 구경하는 사람도 아닌,
그냥 티비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눈과 귀에 거슬렸다는 이유에서다.







김보름 선수가 흘린 땀은, 땀도 아닌가 ?.
좋은 성적이 못나왔다면 ..
당연히 아쉬운거 아닌가 ?.

생각해본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파동때
수많은 시민들이 광화문에 모여 촛불을 들며
"경제 말고 목숨을 살려 달라" 외쳤으나,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미국 소고기 수입국 2위의 명예를 안았다.

"미국산 소고기가 어때서" 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지금도 그러하다.
김보름 선수를 응원하고 위로해서는 안될것 같은 하루다.
우리나라는, 93년생 소녀 김보름 선수에게
참으로 모질고 거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좋은 성적 하나만 보고 훈련하면 안되는,
인터뷰, 말한마디 표정하나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시대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