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인터넷 흐름 | 272 ARTICLE FOUND

  1. 2014.03.14 책을 무료로 나누자
  2. 2014.03.10 국가의 신용회복은 인터넷부터
  3. 2014.02.27 블로그정치 (1)
  4. 2014.02.03 겨울왕국이 190원에 거래되는 실태
  5. 2014.01.06 컨텐츠여, 관심을 받자


책, 많이 읽어라는 말 참 많이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저도 책을 좀 읽었고, 어쩌다 책을 좀 썼는데요 ..
책은 <소장용> 이 아닌, <공유용> 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책 많이 모았다고 자랑할게 아니라 .. 다 읽은 책을 주변에 나눠주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나눠주는것, SNS 시대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할때쯤.

혼자도서관 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책 많이 읽은 사람 / 책 많이 모은 사람 / 책 많이 나눠준 사람.
누가 내 지인이면 좋겠습니까 ?.
왜 지인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바로 나, 그리고 당신도
책을 아까워하지 말고, 책을 조건없이 나눠주면 어떨지요 ?.
책은 .. <공유용> 입니다. 책을 소장하는것을 부끄럽게 만드는 행동을 해봅시다.






119에 여성이 곧 죽을 목소리로 신고해왔다.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상황실장은 잠자고 있었다.
윗사람이 잠자고 있자, 부실장은 윗사람인 "실장" 을 깨우기 곤란해 자신의 선에서 해결했다.
순찰차 2대와 경찰 4명에게 동교동 일대를 수색하라고 지시했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상황에서, 수색은 아무 성과가 없었다. 결국 여성은 숨졌다.
이 뉴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사람목숨보다 중요한 수직서열.
나라에서 하는일이란 .. 참 답답하기 그지없다.
아래는 대한상공회의소 (혹은 한국기술자격검정원) 의 회원가입 절차다.
비밀번호에는 문자, 숫자, 특수문자 3가지를 반드시 혼합해야 하고 9~10자리여야 한다.




국민의 90% 가 인터넷을 쓰는 나라다.
국가에서 하는일이,,, 다 이모양 이꼴이라는 인식을
인터넷에서 스스로 판단한다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한국인이 믿을 수 있겠나 ?.
나랏사람들, 공무원들이 중간에 개입하면 일이 더뎌지는 현실.
세금은 엉뚱한곳에 쓰고, 돈은 돈대로 먹고, 정치는 불미스럽고, 국민은 내팽개치고" 라는 슬로건은
과연 언제쯤 없어질까 ?. 

그것을 계몽하고 싶다면, 인터넷부터 좀 손봐야 할것같다.
그 인터넷손질을 또 공무원이 할까 무섭고, 공무원의 아는사람이 할까 무섭고,
자격 안되는 사람을 서류나 이력으로 평가해서 뽑아, 그들에게 세금을 지급할까 무섭긴 하다.






SBS 뉴스에 나왔다.
한 대형마트는 특정상품 구매시 5천원 상품권을 나눠주는 행사를 했는데,
점원이 엉뚱한 상품에 상품권을 붙여놨고, 블로거는 그 엉뚱항 상품을 샀다. 
계산하는 직원이 이상하다고 확인절차를 거쳤고, 별 수 없이 상품권을 줬다.
블로거는 그 확인절차가 영 맘에 들지 않았는지 사진을 찍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는 하루 방문객 1천명의 블로그 운영자였다.

손님은 "저 파워 블로거예요, 블로그에 올릴 거예요" 라고 엄포를 놨단다.
며칠 내 "직원이 곧바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 "화가 나서 잠을 못 자겠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마트직원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10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뒀다.



밥 다 먹어놓고 "나 파워블로거니까 잘 먹고 그냥 갈게요" 한다는
얘들이 있다는 소문은 수년전 들었다. 그런데, 자영업자들은 블로거를
"좋은 글이 올라왔을 때 매출이 올라간다기 보다, 좀 안 좋은 글이 올라오면 매출이 떨어지는 정도".
로 해석하고 있다. 즉, 매출증가 효과는 없으나, 악의적 글은 더 잘 퍼져 피해는 준다는 것이다.

블로거도 방문자 수가 권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 권력이 좋은 쪽으로 쓰이진 않고, 나쁘게는 잘 쓰이는 현실.
한마디로 정치다. 한국정치의 기능은 좋은 쪽으로 쓰이지 않으나, 나쁘게는 잘 쓰인다.
블로그를 권력으로 휘두룬다면 전두환, 노태우와 다를게 무엇이냐 ?
권력형 블로거가 TV 보면서 "정치하는 놈들 다 XXX 해야해" 라고,
국민의 한사람 이랍시고 혀를 내두를까 무섭다.






겨울왕국이 190원, 고작 190원에 거래된다.
굿다운로더 캠페인이 시작된지 수년이 흘렀다. 최근에는 iptv 시장도 활발해서 집에서 4천원을 내면 
저작권 문제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옛날같은
암흑거래(?) 가 너무 활발하다. 이것들 왜 국가에서 안 없애며, 왜 사람들이 꾸준할까 생각하면
정말 열받는 일이다. 당신이 수십억원을 들여 만든걸 누가 300원 내고 보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



최근 Hot 한 영화 겨울왕국.
정말로 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군가는 190원도 안된 돈으로 이걸 받아볼거다.
이 불법 다운로드 회사는 셀 수 없이 많다.
무료쿠폰을 뿌리는 전통적 마케팅방식과, 최근에는 페이스북에다 광고까지 한다.
한심한 국민들과, 한심한 업체가 서로를 양분시키고 있다.
다시한번 입장바꿔 생각해보라. 
당신이 수십억원을 들여 만든걸 누가 300원 내고 보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







인터넷에 좋은 컨텐츠는 많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좋은 컨텐츠"는 노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좋은게 좋은거다. 열심히 만든 컨텐츠가 좋은 컨텐츠는 절대, 결코 아니다.
노력하는 컨텐츠는, 좋은 컨텐츠를 절대 따라잡지 못한다.


페이스북에 1분짜리 동영상.
직접 촬영한것도 아니고 .. 그냥 퍼올린거다.
썸타는 허경환, 김지민 ~ 이라는 글 제목. 좋아요 31,227 명에
하나의 댓글만도 249 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좋은컨텐츠 = 관심받는 컨텐츠" 다.
좋은 내용, 좋은 글, 좋은 사진 = 관심받는 내용, 글, 사진이다.
좋은컨텐츠를 열심히 만든 컨텐츠, 돈 많이 들어간 컨텐츠로 오해하지 말자.

이 컨텐츠에 아무 생각없이, 아무 이유없이
댓글을 달 이유가 있을까 ?, 좋아요를 누를 이유가 있을까 ? 라는 생각으로 컨텐츠 제작을 시도해보자.
그래서 "윗사람의 지시때문" 이라는 생각으로 제작하는 컨텐츠는 보통 망한다.
기업들이 컨텐츠에 많은 돈을 들이지만, 퍼지지 않는 원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