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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4 네이버를 사랑하련다 (24)




네이버는 요 며칠째 한성주씨와 궉채이씨의 화보컷을
여전히 첫화면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치적 냄새, 전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려는 미디어적 시도,
한국문화의 질적수준 저하, 내부컨텐츠에 대한 독단 등 ..
한때 네이버가 참 싫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네이버를 사랑해야 겠습니다.
어느순간부터 구글검색 보다 더 많은 한국정보를 네이버서 찾게되었고
구글보다 더 쉬운, 세계적 수준의 UI 에 감탄했습니다.
만약 네이버가 스스로를 독하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인터넷문화의 발전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토록 미웠던 강마애가 없었더라면
장근석 외 수십명이 오케스트라를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전문가(?) 70%가 쓰레기라 했던 캐딜락 CTS 는 씽씽 잘 수출되고 있으며
전문가(?) 80%가 쓰레기라 했던 심형래의 디워, 1000만명 거뜬히 돌파했습니다.
전문가(?) 들이 네이버를 미워한들,
전국민의 83%가 네이버를 매우 잘 허벌라게 잘 쓰고있습니다.
게다가 전 마케터란 직업을 갖고있습니다.



이젠 네이버가 좋습니다. 아니 옛날에도 잘 썼지요.
요즘들어 부쩍 네이버의 정책, 검색, 메일,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도 맘에 듭니다.
티스토리 안쓸지도 모릅니다 ( 백업만 된다면 )
옛날에 한 말 때문에 바뀐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야 한국적 도덕에 맞는데-
바뀐 내 마음도, 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