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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7 네이버 트렌드검색
  2. 2008.03.13 네이버와 구글, 수동과 능동의 차이 (27)
  3. 2008.02.22 네이버, 창의력버전이 필요하다 (9)
  4. 2008.01.18 네이버의 새로운검색 ?



네이버에 트렌드검색이 있다. (http://trend.naver.com)
페이스북을 활용하자 !! 라는 제안서를 쓰면서 매번 캡쳐용으로
드나드는 곳인데,, 페이스북을 왜 써야하는지, 국내에 페이스북 이용자가 몇명이고
언제부터 활성화 됐는지를 왜 서류로 만들어 보여줘야 이해하는지
도통 알 수 없지만 .. 그래도 만들어야 하기에 ..
(그런 무감각 어르신들이 결정권자 라는건 매우 슬픈 현실이다)

아무튼 네이버 트렌드검색을 좀 봐주십사 하는 마음이 들어 이곳에 남긴다.




좀 검색해 봅시다.
아랫사람들이 맨날 이런걸 파워포인트로 보기좋게
만들어 갖다바치면, 어디보자 ~~ 식으로 하지 마시고요.
그러면 아랫사람들은 당신을 얕잡아 봅니다. 이런것도 모르는구나 ~~ 하고.
그럼 시키는일만 하게되는데, 뭘 시키실건가요 ?





오늘은 3월 13일(목) 입니다.
오늘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가장 이슈가되는건 뭘까요 ?!
그것은 아마 아래와 같을겁니다.




"故 백남준님의 대표장이 고장난 TV 될 판" 이라는 제목으로 이미지뉴스가 나왔는데요,
아마도 저 뉴스를 본 국민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을것입니다.

왜 그럴까 ?!, 왜 이 뉴스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봐야하는걸까 ..
그건 네이버가 메인에 띄웠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이용자는 수동적입니다. 무언가를 검색하는건 2번째고.
1번째로는 배치된 링크를 누르기만 합니다.
그래서 전국민적으로 알고있는 지식이 이제 알음알음 비슷비슷 해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점유율 60%가 넘는 구글은 다릅니다. 구글은 내가 뭘 누르지않으면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배치된 링크가 없습니다. 검색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보여지지 않습니다.
구글은 네이버처럼 독과점이다, 언론으로써 행새한다는 비난을 받지않는 이유입니다.

한국사람들, 이제 네이버가 보여주는대로 흡수하게되면, 두뇌가 비슷한 정보만을 수집하고 담을것인데
결국 개성이 사라지고, 창의력도 사라지는 결과가 되지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거둬들인 생각들이 같은데, 물론 그 생각을 재료로해서 개개인 마다의 결과물을 만들겠지만
재료부터 달라야 색다른 요리를 만들수있지않나 싶습니다.







대한민국 인터넷영토가 있습니다. 영토의 72 %를 한 기업이 갖고있습니다.
과반수이상입니다. 독점입니다. 독점의 피해는 다시 부메랑처럼 일반인에게 돌아옵니다 ..

대한민국 인터넷영토를 독점하고있는 그곳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배치해서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배치된 그대로 봅니다. 배치를 바꿀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에 대해 굉장히 좋아합니다.
좋아하기 때문에 72% 를 꿀꺽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80% 가 될거고, 90% 가 될것같습니다.

대한민국 인터넷영토의 72% 를 차지한것은 네이버 입니다.
사람들은 왜 네이버를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아래와 같은 바로바로 보여주는 컨텐츠때문일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타를 내도 제대로 찾아주는 센스 !!!!!
"넘" 이라고 쳤지만, "햄" 까지도 검색해주는 쌘쓰 !!!!!
그뿐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첼시 토트넘" 이라는 검색어를 쳤을때 이런답을 찾을것이다고 미리 예측하고
보여주는 칼링컵에 관한 정보들 ( 검색어에는 칼링컵에 ㅋ 자도 들어있지 않지만 ),
그리고 동영상들 ... 뭐 짜여진대로 착착착 ~~

한국사람들은 tottenham 을 보고 토튼햄 혹은 토트넘 이라고 읽는다고 네이버가 인식한듯 합니다.
그러니까, 네이버가 생각할때, "한국사람들 생각하는거 거기서 거기지" 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하루, 대한민국 전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뉴스는 무엇이였을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대한민국에서 오늘 제일 중요한 뉴스는 "일본전 앞둔 곽태휘님의 맹훈련" 되겠습니다 ㅡ.,ㅡ )
사람들은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곽태휘와 일본전에 대해 이야기를 부쩍 할것입니다.
네이버가 지시했고, 으례 그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야 너도알고 나도아는 ,,
공통적인 이야기꺼리를 찾아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허나, 구글은 어떻습니까,.
구글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묻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않는 구성입니다.
한국은 물어보지 않아도 답이 나옵니다. 그러니 한국사람들은 가급적 질문하지 않습니다.
그냥 받기만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받습니다.

구글유저와 네이버유저가 생각하는 생각의 폭, 생각의 다양성은 당연히 큰 차이가 날것입니다.
이러다 .., 문화후진국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네이버도, 구글처럼 네티즌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search 할수있게,,,,
네이버 "창의력버전" 이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의 다양성" 을 위해 말입니다.

네이버가 다뤄주는 사건에는 관심이 확 쏠리고, 다뤄주지 않은 사건은 발생했는지조차 모르는,,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해서는 전국민의 72%가 .. 네이버가 말한그대로 생각하고, 해석하는,
즉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네티즌이 많아질까 겁이납니다.





혹시 보셨나요 ?!,
갑자기 노란색탭이 생겨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네이버가 이제 영화검색을 시작하나 봅니다.




나이키라는 검색어를 눌러봐도 영화탭이 2번째로 등장했습니다.
한때 "책" 검색이 메인에 있었는데 하나둘 뒤로 밀려나다가 결국 맨 하위권으로 강등되었고,
이제는 "더보기" 를 눌러야 겨우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헌데 이제 "영화" 탭이 갑작스레 등장했고, 그 등장에, 인터넷마케팅을 하려는 많은 사람들은
이제 영화와 관련된 프로모션을 짜내야할때가 된거라는 느낌을 직감합니다.

아무쪼록 새로 생겨난 검색로직에서 미리 선점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디지털피쉬의 열혈 회원님 중에서 많이 탄생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영화검색, 무슨의도인지 모르겠지만, 프로모션의 주요수단이 된건 분명합니다.
사이트가 3번째로 밀려난점, 사업자들은 집중해서 지켜볼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