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네이버 | 97 ARTICLE FOUND

  1. 2014.02.24 광고가 현명하다
  2. 2014.02.14 어뷰징은 불법매매다
  3. 2014.02.13 네이버 뉴스스텐드 또 개편
  4. 2014.01.07 네이버를 제외한 논쟁 (1)
  5. 2013.11.14 네이버포스트, 기회 ?



네이버광고비, 
무능한 인력채용보다 효과적, 효율적이다.




475 * 100 픽셀의 네이버 메인광고.
시간대에 따라 이 광고값은 다르다.
새벽에는 최저 150 만원에도 가능하고, 평일 황금시간대는 3,100만원까지 한다.
새벽 150만원에는 120만 노출, 황금시간 3,100만원에는 1,160만 노출을 제시한다.




최근 대기업들의 마케팅능력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느낌이다.
기업에 다니는 마케팅 담당자들은 회사에게 월급을 받으면서
회사의 공은 다 취한다. 능력좋은 사람보다, 손에 잡히는 을(乙) 을 엄선해 주변에 배치하고
마치 본인이 회사 창립자인냥 으스데지만, 회사에 받치는 공은 거의 없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광고의 효율낮음을 수년간 보고 느끼지만,
차라리 못난 사람보다, 잘난 1시간의 광고가 낫겠다 싶다.
무능한 사람이 한달을 고민해 만드는 PR, 그리고 네이버 광고가 1시간에 해내는 PR.
과연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 ?






놀라운 사실이다. 어뷰징이 있는줄은 줄곧 알고 있었다만 ..
이 어뷰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마케팅대행사가 실제했다는게 더 놀라웠다.
어뷰징은 마케팅시장이 확대된 만큼 수요가 늘어났다.
물론 공급자도 늘어났다. 컴퓨터 좀 만진다는 고등학생 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들까지
어뷰징 방법을 알고있다면 알음알음 자신의 재능(?) 을
기업 혹은 광고대행사, 마케팅대행사에 팔았다.
그리고 대행사는 광고주에게 보고했다. 당신에게 연간 1억 받았는데, 1억 pv 를 만들었다.
이정도면 1pv 에 1원이니까 우리가 얼마나 유능한 마케팅대행사인가 평가해달라,
그리고 내년에도 우리를 써달라 ~ 라고 .. 

하지만 어뷰징을 모르는 기업들은 이에 넘어갔다.
1억 pv 를 만드는데엔, 실제로 사람이 그 컨텐츠를 본게 아닌,
로봇이 본것이다. 그래서 댓글/공유의 리액션, 피드백이 없다.
이 문제는 그 대행사의 사람들이 수작업으로 처리한다.
어뷰징을 쓰면 1억 pv 에 1천만원도 안든다. 500만원에도 가능하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와 1pv 에 1원이면 진짜 잘하는거야!" 라며 환호했다.
한마디로 사기당한 것. 그 사기를 감사히도 당해줬다. 몰라서 당한거다.
현존하는 어뷰징은 수없이 많다. 그 중 몇개만 열거하자면

-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0위에 진입시키기 (이건 좀 비쌈)
- 특정게시물 조회수 올리기 (1만건 올리는건 일도 아니다)
-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 네이버 카페회원 늘리기
- 랭키닷컴 순위 높이기 (원하는만큼 올림)
- 페이스북 좋아요 구독자수 늘리기
- 트위터 팔로워 늘리기
- 연관검색어 만들기
- 블로그, 카페 글 상위노출 시키기
- 단체메일, 쪽지 발송하기
- 카페, 블로그 랭킹 올리기
- 지식인 묻고 답하고 순위올려 상위노출 시키기
- 네이버 아이디 1만개단위 매매
- 유동ip 가 아닌 순수 ip 처럼 네이버로봇 혼동시키기 등




참고로, 우리회사는 절대 저 짓 안한다.
저거 해봐야 순간 몇백만원 벌 수 있지만, 그 사실이 발각된다면
시장에서 매장당함은 물론이고, 마케팅회사로써의 생명은 끝난다.
그러니 매수자도 없어야 한다. 그럼 매도자도 줄어들 터. 이는 엄연히 불법매매다.







네이버 첫화면에는 뉴스가 있다. 뉴스캐스트 방식으로 네이버가 언론을 보여줄 당시,
네이버가 원하든 원치않든, 네이버 첫화면 뉴스프레임에는 선정적, 자극적 뉴스가 많았다.
각 언론사마다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강간, 간음, 성폭행, 헉 !, 숨막히는 ~ 등등의 문구와
그에 걸맞는 모자이크 처리된 썸네일까지 .. 

그래서 네이버는 뉴스 프레임을 개편했다. 그 개편 이름은 뉴스스텐드.
이용자가 골라 스스로 편집하고, 개개인의 편의에 맞춰 뉴스를 보여준다는 방식이였다.
그러나 이 뉴스스텐드는 언론사를 몰락시켰다. 
네이버 첫화면에 뉴스가 전혀 보이지 않자, 뉴스의 모든 클릭이 일제히 50% 이상 하락했기 때문이다.
결국 네이버는 2월 11일 ‘마이(MY) 뉴스’로 설정한 언론사의 기사 제목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부분 개편을 단행했다.



뉴스스탠드 방식에서는 각 언론사의 트래픽은 줄었고,
덩달아 언론사는 광고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 파악한다.
네이버의 부분개편에는, 최근 급부상한 카카오에서 
뉴스 서비스를 준비중인것 때문이라는 분석도 한다 (<- 내 개인 의견)
부분개편 이후, 네이버 첫화면에는 언론사별 기사가 6개씩, 썸네일 없이 제목 텍스트만 보여준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스탠드의 방문자수(UV)는
처음 도입된 지난해 4월 약 666만을 시작으로 5월(444만), 6월(375만)으로 줄었으며
12월(334만)부터 지난달(323만)까지 계속 떨어졌다. 
랭키닷컴이 내놓은 분석자료도 비슷하다.
지난해 4월 방문자수는 약 708만, 5월(408만), 6월(367만), 최근 3개월 월간 방문자는 274만 으로 집계했다.
그래서 단행한 부분개편. 다시 선정적 기사제목으로 언론사는 급부상 할것인가 ?
아니면 정말 묘책을 찾은것일까 ?




위 그림은 1998년의 네이버다. 포털, 검색엔진 으로의 순수성이 너무 높다. 
지금의 네이버와 너무 다른 모습에 코웃음 칠 일이지만, 나는 구글의 첫화면을 부럽게 바라볼 뿐이다.
네이버의 묘책은 순수성과 언론성, 수익성을 모두 잡겠다는 취지일텐데. 
한국 포털 74% 를 차지한 네이버가, 그 첫화면을 개편했다는것은 국민적 변화이다.





한국 인터넷을 거론할때 .. 네이버를 빼놓을 수 없다.
네이버는 한국 인터넷의 시작이자 끝이자, 모델이자 .. 그냥 한국 인터넷이다.
벤처로 시작했으며 지금은 공룡이 되었고,
공룡이라는 단어마저 위축들 .. 모질라 급 대기업이 맞겠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해 216% 급등했다. 
모바일메신저 라인은 5억명 가입자를 돌파했다.
또다른 서비스 밴드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다운로드 920만명을 넘어섰다.
경쟁 서비스인 카카오그룹에 비해 2.5배 이상 앞선다.




한때 .. 네이버의 공격적 한국컨텐츠 독점과
비 상식적 광고의 남용, 언론으로의 역할 등 문제점도 많고
욕 먹을것 많고,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있지만.
네이버의 마케팅과 그 추진력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한국에서 이런 기업이 나왔다는것은, 한국 사람으로써 감사할 따름.
그러나 분명 문제점도 있다. 한국이 
Active-x 로 결제를 불편하게 하는 문제처럼
네이버라는 틀에서 살다보면, 구글의 세계화에 맞지 않는거나 ..
한국이 영어를 썼다면 이미 네이버는 세계를 재패하고도 남았겠지만
한국어는 소수민족 언어이므로 ..

그래도 한국 인터넷에서, 네이버는 큰 획을 긋다 못해
한국 인터넷을 새로이 썼고. 그 추진력과 기획력, 마케팅력은 가히 놀랍고 놀랍다.
모든 기업은 인터넷이란 단어를 한국땅에서 내뱉으려거든, 네이버를 배워야 한다.
네이버의 문제점은 많으나, 그 문제점은 네이버만이 고칠 수 있다.






네이버포스트가 시작됐다.
네이버는 많은이의 꿈과 희망을 직업으로, 또 돈으로 만들어줬고.
일부 몇몇은 파워블로거네 상위카페네 등의 명예도 얻었다.
모바일시대, 이제 네이버포스트" 가 당신의 돈벌이가 될것같다.


구독자를 확보하라.
단, 네이버도 실패한 플렛폼이 있다. 미투데이다.
미투데이는 2014년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트위터에 밀렸다기 보다, 국내에서는 단문형 서비스가 영 별로다. 그러나 네이버 라인" 은 지금 엄청나다.





즉, 네이버포스트가 기회일지 아닌지는 모른다.

그러나 뛰어들만한 잠재시장임에 분명하다.
좋은컨텐츠로 깃발을 꼽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