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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06 노멀사이클코페, 커피 파는 집



디지털피쉬는 2006년 10월부터 인터넷마케팅을 업무하는 작은 회사다.
회사운영의 제 1 원칙은 <상식을 지키자, 줄건 주자, 할말은 하자, 잘못한건 까이자> 다.
지금 이 블로그는 회사 소유다. 2008년 1월 부터 운영하고 있다.
얼마전 강남역의 갓덴스시, 압구정의 탱크떡볶이에 다녀와
이게 왜 맛집인지에 대한 억울함, 기다려 먹은 억울함, 바가지 쓰고온 억울함에
디지털피쉬 블로그에 쓸데없이 (?) 첫 음식점 리뷰를 올렸다.
관련링크http://www.marketings.co.kr/840

더 과격하게 쓰지못해 안타까울 뿐인 갓덴스시, 탱크떡볶이.
이렇게 맛없고 가격만 사악한 ..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의 음식을 파는
갓덴스시, 탱크떡볶이는 눈에 흙이 들어오지 않고는 다신 안갈 식당임에 분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는 맛있다는 칭찬 일색이 의아하고, 뭔가 잘못됐다 싶어
첫 음식점리뷰를 올렸다. 블로거의 도덕성을 환기하는 차원이었다.

그리고 오늘 두번째 음식점 리뷰를 올린다.
동네 이름도 잘 모르겠고, 이름도 어렵다. <노멀사이클코페>
이 커피집을 왜 소개하느냐, 특이해서다.

간판 없다. 어느 건물의 3층에 있다. 위치소개 못하겠다. 전화번호 모른다.
주인 1명이 원룸(?) 을 개조해 운영중이다. 수시로 자리를 비운다.
입구에는 블로그에 사진 무단업데이트 금지라는 글귀도 보인다.
커피 마시고 카드 내밀었더니 "카드결제기 없으니 통장입금 해달라" 며 포스트잇을 주셨다.
그 포스트잇 잃어서, 다시 검색해보니 트위터를 하시더라.
겨우겨우 계좌번호 물어봐서, 커피 마신지 3주가 지났는데 이제사 돈 넣었다.

그 시간동안, 이 집 커피맛이 알싸하니 기억에 남는다.
물론 너무 좁아서 편의성은 없다. 쾌적함은 없다.
커피 한잔 시키고 노트북 죽치기 같은건 꿈도 못꾼다. 화장실도 좁아서 물 틀고 손 씻기가 주인 눈치 보인다.
그 편의성을 모두 뛰어넘을 궁극의 최고의 커피맛 !! 정도는 아니다.
개인 커피공방에 와서 한잔 얻어먹는 느낌이다.
기억에 남는 커피숍, 그리고 스타벅스는 충분히 넘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