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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8 마케팅 듣보잡 (38)
  2. 2008.08.16 대우자동차 역전광고 (28)

마케팅 듣보잡

마케팅 2009.02.08 16:43




며칠동안 인터넷포털 에서는
김연아, 구준표 이야기가 끊이질 않습니다.
김연아님 뭐 예쁜데 전 피겨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관심이 없고요.
꽃보다남자 한 3분 봤는데 도저히 유치해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김연아와 구준표에 열광을 합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CEO 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2% 가 "2009년 중점 경영전략" 으로 "마케팅력의 획기적증대" 를 꼽았다고 합니다.
마케팅력의 획기적 증대로는 무엇이 있을까, 제 개인적 생각은 이렇습니다.

1. 소비자행동 파악
2. 상품, 가격, 유통전략
3. 프로모션 전략
4. 브랜드전략

저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대우자동차 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우" 라는 브랜드를 떠올릴때
건설, 전자, 증권, 중공업, 무역 등 여러가지 대우의 계열산업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뒤이어 이런생각 합니다.
"대우자동차 사면 차도 엉망이고, 중고차팔때 똥값된당" ...
대우자동차를 김연아와 구준표처럼 열광하게,
아니 최소한 현대, 기아 자동차만큼 무난하게 만들 순 없을까요 ?.

대우자동차는 스포츠카 G2X 와 세단 베리타스를 1~3년전 내놓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 사실조차 모릅니다.



( GM대우의 럭셔리세단 베리타스, 길에서 페라리보다 구경하기 힘듭니다 )

대우자동차도 국내 수위의 대기업이고,
그렇다면 마케팅에 분명 누군가가 있을텐데. 대우쪽의 마케팅은 어째서 대중들에게 듣보잡 인가요.
작년 11월달, 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쇼에 비를 불러서 콘서트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사실조차 모릅니다.





얼마전, 새벽기차를 타고 목포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용산역으로 새벽 5시쯤 도착했는데요.
밤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역 주변에서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작동개시가 안된 시간이라, 계단으로 올라가려는데
아주 크~은 광고판을 하나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을 도배한 윈스톰 사진.
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새벽 5시라 사진이 깔쌈하진 못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을 오르며 보니, 계단 하나하나에 저렇게
잘라서 붙여놓은 모양
이였습니다.
참 고생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용산역에 돈 많이 줬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대우자동차 쇼룸은 서울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마케팅은 역사에서 자주 시도하던데, ( 윈스톰도 그렇고, gx2 였던가 하는 스포츠카도 그렇고 )
광고형식이 새로워진다는건 언제봐도 기쁜일 같습니다. 누군가는 남이 하지 않은걸 무모하더라도 해야하는데,
무모함의 보상이 제법 빨리 돌아오는게 광고인듯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냥 평~~범한 광고가 90% 고, 저런건 10%도 안된다는거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