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도둑 | 2 ARTICLE FOUND

  1. 2008.11.03 돈마케터는 도둑 (56)
  2. 2008.04.14 돈보다 중요한것을 찾아서 (46)



옛날엔 경재학자 들이나 접근하는 것이 마케팅이 였습니다.
마케팅은 극소수 사람들만 필요했고, 또 사용했던 도구였지만,
필립코틀러, 세스고딘, 잭트라우트 등의 마케터들이 쓴 책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히트하면서, 일반인들도 마케팅불씨에 기름을 뒤집어쓰기 시작했습니다.

기름에 부채질하는 격으로, 인터넷의 보편화는
마케팅에 진입하는 문턱높이를 한단계 더 낮췄고
마케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늘어나는 수요와 공급은, 성장통을 동반했습니다.
그 중 가장 심각한 성장통은 돈 많이 쓰는 마케팅이 환영받는 일입니다.

마치 어려서부터 수십억원씩 사교육을 시켜줘야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듯이
수십억원씩 마케팅자본을 투입해줘야 좋은 마케팅 이다고 환영받는,,
또 희한하지만, 그렇게 돈 많이 쓰는 마케터에게 엉뚱하게도 권력과 지위가 따라옵니다.
모든 경제활등은 비용대비 효율성인데, 무슨 설득을 당했길래,
콩나물 한봉지값은 아까워도 유독 마케팅비용의 책정에는 다들 관대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돈 잘 쓰는 무능한 마케터에게 생겨난 권력과 지위는, 부메랑처럼 돌고돌아
우리 모두의 고통으로 돌아옵니다.
우유의 소비자가격이 900원 이 아니고 1900원 인것, mp3가 3만원이 아니라 30만원인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무능한 마케터는 내 주머니에서 한두푼씩 현금을 훔쳐가는 도둑과 다를게 없습니다.







얼마전, 회사동료의 차에 지갑을 두고내린적이 있었습니다. 일을마치고 차로 돌아오니 ...,
지갑에서 7-8만원정도 들었던 현금이 모두 사라졌더군요. 차 문을 따고 현금만 털어간듯 해 보였습니다 ㅠ_ㅠ
다행히 카드나 신분증은 그대로 있더군요,,

현찰은 텅텅 비었지만, 카드가 그대로있는 지갑을 보니 "그 도둑놈들이 누가볼세라
얼른 지갑 통채로 들고갈법도 한데, 침착하게 지갑에서 현금만 빼가서 고맙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시크릿' 이라는 책을 봤는데.. "생각하는대로 이뤄진다"는 말이 있더군요.
저는 ~ "아이 ㅅㅂ, 조올라 재수없네 !!, 난 왜 맨날 이모양이꼴로 재수가없냐 ㅅㅂ !!!!!!"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었지만,, 그냥 고맙게여기기로 했습니다.
돈은 이미 날아갔다지만, 내 안에 있는 행운마저 날려보내진 말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난 왜 맨날 재수가없냐 !!! 라고 생각했다면, 전 정말 맨날 재수가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고마운일이 저에게 생기겠쬬뭐 .. 이미 날아간돈으로, 앞날의 고마움을 미리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날아간돈이 다시 굴러들어오길 바라는것 보다, 이미 날아간돈으로 더 큰것이 굴러오길 바라는 ..
그래서, 오늘잃은 7-8만원으로 앞날의 행운을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맘먹는걸 보니, 참 저도 속편한 인간인가 봅니다.
제 인생의 목표가 "속편하고 행복하게 살기" 거든요 ㅋ
이렇게 따지니 벌써 저는 인생의 꿈을 이뤘습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꿈을 이뤄버렸네요 (^_^)..
즐거운 월요일아침입니다. 오늘도 인생의꿈을 이뤄볼렵니다. 흐흐



짤방용동영상은 비욘세의 Irreplaceable 라는 노래 라이브버전 입니다.
Irreplaceable 은, 바꿀수없는 이란 뜻이 있는데요 ..
돈으로 행운과 내 기분을 바꿀수없다 뭐 그런의미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