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마케팅 | 108 ARTICLE FOUND

  1. 2014.10.24 이것저것 마케팅의 씁쓸함 (2)
  2. 2014.09.18 마케팅 3채널
  3. 2014.08.11 돈벌기와 마케팅
  4. 2014.08.05 실력보다는 마케팅 (1)
  5. 2014.07.04 불법 아닌 모든것에 유효한 자본주의



오늘도 모 기업의 마케팅 pt 를 다녀왔다.
역시나, 그들은 이미 정해진 숙제, 그들이 하려다 못 풀것같은 숙제를
우리에게 제시하며, 언제까지 어떻게 얼마의 예산으로 해낼 수 있을지 물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답했다.
"물건 많이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해 ?" 라는 마케팅 원천적 기획논의를 우리와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이 목표가 아니다, 그들의 목표는 임원의 욕구를 풀어주는것,
외부 부서에서 걸어온 클레임을 막는것이 목표다.



메시를 키우고자 한 기업은 없다.
남들 다 하는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은 카카오 ..
그리고 전통적으로 해왔던 신문광고, 인터넷뉴스 배포, 이벤트 프로모션 몇개 진행 ....
이것이 최근 기업들의 마케팅 방식이다.

메시를 키우려는 기업, 정말 없을까 ?.
답답하다. 그러나 오늘도 .. 임원진 앞에서 굽실할 직원과,
그 직원의 갑(甲) 스러운 당당함을 우리같은 을(乙) 마케팅 대행업체는 이해해야 한다.
마케팅 선진화, 과연 월급 안주면 당장 회사를 그만 둘 ..
직업소명 없는, 기업 간판 떼고 아무것도 해본적 없는 직장인들이 이뤄낼 수 있을까 ?



마케팅 3채널

마케팅 2014.09.18 16:27



신문광고, TV광고 하는것 말리지 않는다.
그러나, 머리가 좀 트인 마케팅 책임자라면 아래 3개 채널은 좀 하게 하자.




그리고, 다른 매체는 돈 많이 주는거야,
근데 인터넷은 원래 돈 안들이는거야.
인터넷은 원래 그런거야 ~
이런 세월호같은 생각은 집어 쳐주길 바란다.
아래는 빈꿈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카툰. 


위에서 언급한 3개 채널을 정성스레 유지하는것은
기업이 할 수 있는 마케팅마케팅에 대한 예의다.





마케팅은 모객, 판매, 인지도, 이미지 변화 등의 활동을 한다.
같은 업무량을 놓고 본다면, 그 일을
A 는 100만원을 받고, B 는 2억을 받고, C 는 10억을 받는다.
가격차이가 나도 나도 너무 난다.
같은 일을 하는데 말이다.

그 가격차이는 정말 정말 어처구니, 어처구니 없게도 마케팅회사의 규모와 영업력이다.
A 는 100만원을 받으면 A 가 일을 한다.
B 는 2억을 받으면 A 를 불러다 일을 시키고 차액을 먹는다.
C 는 10억을 받아 A 혹은 B 를 불러다 일을 시키고 차액을 먹는다.
한마디로 C 가 난놈 (?), 혹은 돈 잘버는 놈이다.
그래서 C 는 마케팅회사가 아닌 영업회사로 거듭난다.
대기업 간부들과의 밀회. 회동. 룸싸롱. 골프, 접대, 2차, 비자금 ..
온갖 더러운 단어는 다 겪으며 술상무의 역할도 어마어마 하다.
그리고 돈 흐름이나 세금같은것 아주 깔끔히 처리한다.
마케팅회사는 절대 아닌, 영업회사다.




한국은 개발도상국 상황에서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것으로 안다.
그 중간 과도기에 있는 우리나라.
마케팅이 이대로 썩어있다면, 우린 우리의 발목을 스스로 잡는것이다.
그리고 각 기업의 마케팅 책임자들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술상무는 직업도 아니여야 하는데, 세상 돌아가는것 참 아쉽다.
어긋난 어른들의 교육정책으로 이미 고통받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어긋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아쉽다.





디지털피쉬도 늘 고민중이다.
디지털피쉬는 인지도가 없다.
마케팅회사가 마케팅이 안됐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마케팅회사는 고작 "제일기획" 정도다.
제일기획은 잘나서 알려진게 아닌, 삼성이라는 부모 덕분에 알려졌다.
마케팅회사의 마케팅. 정말 해보고싶은 분야다.

한때 <김미경 강사> 가 TV 에 자신의 이름을 걸 정도로 유명했다.
무릎팍도사에 나오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듯 했으나 곧장 내려왔다.
그래도 김미경 강사는 낫다.
진중권, 변희재 같은 사람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도 않으면서 유명세만 챙기고 있다.
그들은 아무런 서비스도 하지 않고, 그들의 말은 틀리며, 불쾌한데도 말이다.
사람들은 그런 강한 어조의 비판을 싫어하면서도 찾아봤고
언론도 불필요한 그들의 의견을 실어 날랐다.
김미경, 진중권, 변희재의 공통점은 말을 잘한다는 것.
그들의 또 공통점은 실무력이 없다는 것. (있었어도 빛을 발하지 못함)
실무력 유무에 관계없이 그들은 유명세를 날린다.
이 부류로는 낸시랭 같은 사람이나 OO 평론가" 라는 직업군도 낄 수 있겠다.



디지털피쉬도 생각해본다.
지금의 디지털피쉬는 기업 마케팅부서를 가감없이 까며,
그들의 부족한 양분을 채워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 디지털피쉬가 가야할것은 실학이 아닌, 어쩌면 국가적 흐름과
돈의 흐름에 맞는 <성리학> 이 아닐련지 ?

PS : 제 블로그는 돼, 되, 뵈, 봬, 됐다, 됫다, 체운, 채운 등 ..
ㅓ / ㅔ / ㅏ / ㅐ 표기 및 띄어쓰기가
간혹 맞춤법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맞춤법 만으로 무언가를 평가한다면 제 잘못이겠습니다만.
저는 실생활에서나 쓸법한 언어를 글로 옮겼습니다.





글 제목부터가 글러먹었다.
이 글의 제목은 "불법 아닌 모든것에 유효한 자본주의" 다.
법을 지키면서 돈을 벌자는 소리인데 ...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은 불법을 자행한다.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는 관료들은 역사적으로 끊이질 않았으며
수많은 백성들은 그 비리를 손가락질 했으나,
자신이 관료의 자리에 오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

지금의 자본주의 역시 돈을 벌기위한 행동들이다.
그 행동들이, 모두 합법적인가 ?? 를 따저보면,
불법 반, 합법 반이다. 그리고 걸리면 재수없는거라 혀를 찰 수 밖에 없다.
다들 불법으로 레이스를 하는데, 나만 정통적 방식을 고수할 순 없는 노릇.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은 기업들이 더 "이거 은밀하게 작업 안됩니까?" 라 접촉해온다.
그래서 "은밀하게는 안해요"라 하면, "배가 불렀군" 하며
딴곳과 덜컥 일을 시작한다. 




은밀한 작업은 불법이다. 그러나 그~~렇게 불법이라 할 수 없는 정도다.
예를들자면 불법주차, 제한속도 초과운행 같은 ??.
빨리 갈 수 있다. 그리고 운 좋으면 주차료도 무료다.
기업은 주차료를 주지 않는다. 대충 대면 되는데 왜 주차장을 찾아가 돈주고 파킹해서
다시 이곳까지 걸어오는 수고를 하냐며 .. 융통성 없다고 손가락질이다.
효율성만을 평가하는 기업의 마케팅 앞에, 우리같은 작은 에이전시는
어쩌면 늘 ... 불법과 합법의 줄다리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