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름 떼고, 
외부 아웃소싱 업체들과 편하게 1주일 근무할 실력도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소싱 업체들에게 일을 준다.

한 업체 관계자의 말입니다.
실력위주가 아닌, 회사 명함 위주로 돌아가는 ..
그리고 외부 업체들은 영업을 위해, 이 사람들에게 공물도 바치구요.
그러다 보니 기업의 일개 사원이지만, 마치 자기가 기업 창업자인냥 어깨가 빳빳합니다.
어려운일이 생기면 외부업체에 "잘 해줄테니 이번만 도와줘" 라며
서류작업까지 무보수로 시키곤 하죠.
하지만 일을 물어다 주는데는 실력있는곳이 아닌
자기 수발 잘 받들었던, 공물 많이 바쳤던 곳에다 일을 꼽습니다.
물론 뒷거래조로 현금도 cash back 받는이도 있구요.
집에 돌아가면 마누라의 잔소리, 월급이 이게 뭐냐 구박받는 한 가정의 남편이니까.
아이의 사교육비를 위해서라도, 뒷돈 해주는 업체랑 손잡는게 여러모로 좋은가 봅니다.



마케팅 시장에도 ..
엄연히 세월호같은 비상식적 논리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마케팅, 광고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
지금 저희 현업자들은 .. 이 거지같은 논리를 부술 수 없습니다.
마케팅, 광고일을 정말 하고 싶은 열정이라면. 이 세월호같은 마케팅시장의 패턴을
누군가가 나서 바꿔줬으면 합니다.
못난 지금의 사회생활 선배들에게 멋있게 침을 뱉어 주십시요.
너희가 개같이 만들어둔 판 덕분에 이모양 이꼴이였다고.







병원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면 ▲ 눌러주세요.


병원이 원하는 마케팅은 딱 한가지다.
병원에 방문자, 내원환자가 많이 오게 하는것.

그래서 대형 병원의 마케팅은 별도의 마케팅팀을 구축하기도 하고
월 10억원의 광고비를 쓰기도 한다.
특히 안과(라식,라섹), 성형, 미용 분야에서의 인건비와 광고료는
공급도 많고, 수요도 많아 그 가격이 참 쌔다.
"아프다" 는 이유로 내원하는게 아닌, 아프지 않은 환자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식이므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마케팅 대상자가 넓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경쟁 덕분에 광고료는 오르고, 안타깝지만 시술가격은 떨어졌다. 
보톡스가 4만원, 전체 점/잡티제거가 10만원, 라섹이 60만원이 됐다.


그러면 작은 병원은 어떻게 하나 ?.
결론은 월 500만원 내외의 광고, 마케팅 Setting 이라 말하고싶다.
사이트개조, SNS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활용, 블로거 모집, 네이버 SEO 최적화를 
기본 Setting 으로 하고, 언론홍보와 체험단 등을 보충한 후 
사이트 방문자의 Action 을 높일 프로모션을 걸어야 한다.
또, 지역 키워드는 (예를들어 분당이라면 분당 + 보톡스", 일산 + 필러" 식) 무조건
최상단에 어떤 방식으로든 노출되어야 한다.
이 작업을 6개월간 진행하고, 7개월차부터 수익과의 계산을 따져야 한다.

인터넷이 세상을 많이 바꿨다.
소문난 의원보다, 소문내는 의원이 더 흥하고 있다.
수많은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등장, 모바일에서 인터넷을 더 접근하는 사람들,
조작되어 올라오는 후기, 끝없이 올라가는 치열한 키워드광고 단가 ..


최근 원격의료 관련한 이슈도 있고, 의협은 파업을 했다.
안정적 직업의 대명사였던 "의사" 의 파업은 사회뉴스를 장식했다.
그 이면에, <인터넷광고의 효율성저하> 가 한 몫 거둔것은 확실하다.





고객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한다.
정말 스킨푸드" 처럼, 원래 그 가격에 팔면 되잖아. 왜 세일을 이렇게 자주 해 ?". 란 
광고 카피에 심하게 공감하는 나로서 .. 미샤, 페이스샵, 토니모리, 에뛰드, 네이처리퍼블릭 같은
저가 화장품들은 세일 기간 때 판매량이 엄청 늘어난다.
그 세일 기간에 마케팅의 양도 늘린다. 그들의 마케팅 예산은 제품에 투자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 화장품의 2%만 재료값이라는 말이 사실이긴 사실인 것 같다.






이들의 세일은 이해가 안된다.
소비자들이 그렇게 호구로 보일까 ?, 싶지만 .. 정말 호구인가 보다.
세일 기간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원래 5천 원 자리인데, 1만 원에 팔고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나야 하는데 말이다.
이것을 소비심리"라 부르려니, 씁쓸하다.

그리고 또 이해되지 않는 것은.
많은 저가 화장품들이, 똑같은 패턴의 마케팅을 한다는 것.
위 그래프를 보니,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다.
이 많은 기업들이, 왜 특별한 것 하나 하지 못할까 ?,
<차별화> 는 꼭 애플, 코카콜라, 맥도날드, 삼성 쯤 되야 할 수 있는걸까 ?
TV CF까지 내걸고, 아이돌을 모델로 세울 만큼 
자본력까지 있는 그들이 ..
왜 그저 그런 걸 베낀 듯, 나열된 듯 앞뒤로 열맞춰 
똑같은 방식의 마케팅을 고수하는지 ..
이해되지 않는다. 아마 그들도 이해는 안될 것이다.
그 마케팅 실력의 부족은 제품에 투자될 비용을 광고에 투자되게 만든다.
덕분에 우리 소비자는, 화장품의 제품성이 아닌, 수많은 세일과 마케팅에 지갑을 털린다.
무능한 마케팅으로 무장한 화장품이 아닌, 좋은 화장품을 찾자.






최진석 교수가, SBS 에 나온 강의쇼에서 한 말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야지 ~ 라는 이론을 공부하고 마음먹고, 괴로워 하는것 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하고있다는 착각에 빠지진 않는가 ?.
그래서 사람들은 수년간 다이어트를 하는것 아닌가 ?
성인군자의 말귀를 책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마치 자신이 성인군자가 된것인냥 착각하진 않는가 ?.
국영수를 열심히 공부해 수능을 잘 본것이 훌륭한 직장인이 된듯 착각하진 않는가 ?

이념은 알고 따르는데, 이상적인 현실에서 그 몸은 추진했느냐 ~ 를 따지는 말입니다.
추진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는 결과여부를 결정짓겠죠.
아래는 G20 에서 터진, 오바마 사건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으면 질문하세요.
마케팅 관련 책을 읽었다는것 만으로, 마케팅 세미나를 들었다는것 만으로,
시간 내서 이 자리에 왔다는 이유만으로 마케팅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지금 손을 드는 추진력이 마케팅을 완성시킵니다.
지금 들지 않는 그 손, 돌아가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






2012년에 발표된 각 매체별 증감율 추이.
이 말 즉슨 .. 기성 매체들의 추락을 뜻한다.
즉, 기업의 마케팅부서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에 돈 그만쓰라는, 쓸 필요 없다는 뜻이다.
인터넷 (고정형 / 이동형은 PC 와 모바일을 의미함) 이 효율성이다.
그런데도 왜 옛날매체가 여전히 더 많은 광고수익을 올릴까 ?




TV, 라디오, 신문, 잡지광고를 하지 말자는게 아니다.
효율성을 위해 줄이자는 거다.
인터넷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면, 이런 명명백백한 자료가 있는데 ..
TV, 라디오, 신문에는 "1000만원은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하고
왜 인터넷은 여전히 "10만원이면 된다" 는 생각을 할까 ?

아니. 인터넷도 이제 10만원이면 안된다. 기성세대들이 놓쳤다.
인터넷도 이제 1000만원은 있어야 한다. TV 보다 나은데, 왜 싸게 해줄 필요가 있겠는가 ?
"젊은 기업" 이미지는, 한국에서 그 누구도 갖지 못했다.
"젊은 기업" 이미지 역시 TV, 라디오, 신문, 잡지광고로 만들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