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한다.
정말 스킨푸드" 처럼, 원래 그 가격에 팔면 되잖아. 왜 세일을 이렇게 자주 해 ?". 란 
광고 카피에 심하게 공감하는 나로서 .. 미샤, 페이스샵, 토니모리, 에뛰드, 네이처리퍼블릭 같은
저가 화장품들은 세일 기간 때 판매량이 엄청 늘어난다.
그 세일 기간에 마케팅의 양도 늘린다. 그들의 마케팅 예산은 제품에 투자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 화장품의 2%만 재료값이라는 말이 사실이긴 사실인 것 같다.






이들의 세일은 이해가 안된다.
소비자들이 그렇게 호구로 보일까 ?, 싶지만 .. 정말 호구인가 보다.
세일 기간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원래 5천 원 자리인데, 1만 원에 팔고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나야 하는데 말이다.
이것을 소비심리"라 부르려니, 씁쓸하다.

그리고 또 이해되지 않는 것은.
많은 저가 화장품들이, 똑같은 패턴의 마케팅을 한다는 것.
위 그래프를 보니,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다.
이 많은 기업들이, 왜 특별한 것 하나 하지 못할까 ?,
<차별화> 는 꼭 애플, 코카콜라, 맥도날드, 삼성 쯤 되야 할 수 있는걸까 ?
TV CF까지 내걸고, 아이돌을 모델로 세울 만큼 
자본력까지 있는 그들이 ..
왜 그저 그런 걸 베낀 듯, 나열된 듯 앞뒤로 열맞춰 
똑같은 방식의 마케팅을 고수하는지 ..
이해되지 않는다. 아마 그들도 이해는 안될 것이다.
그 마케팅 실력의 부족은 제품에 투자될 비용을 광고에 투자되게 만든다.
덕분에 우리 소비자는, 화장품의 제품성이 아닌, 수많은 세일과 마케팅에 지갑을 털린다.
무능한 마케팅으로 무장한 화장품이 아닌, 좋은 화장품을 찾자.






최진석 교수가, SBS 에 나온 강의쇼에서 한 말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야지 ~ 라는 이론을 공부하고 마음먹고, 괴로워 하는것 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하고있다는 착각에 빠지진 않는가 ?.
그래서 사람들은 수년간 다이어트를 하는것 아닌가 ?
성인군자의 말귀를 책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마치 자신이 성인군자가 된것인냥 착각하진 않는가 ?.
국영수를 열심히 공부해 수능을 잘 본것이 훌륭한 직장인이 된듯 착각하진 않는가 ?

이념은 알고 따르는데, 이상적인 현실에서 그 몸은 추진했느냐 ~ 를 따지는 말입니다.
추진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는 결과여부를 결정짓겠죠.
아래는 G20 에서 터진, 오바마 사건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으면 질문하세요.
마케팅 관련 책을 읽었다는것 만으로, 마케팅 세미나를 들었다는것 만으로,
시간 내서 이 자리에 왔다는 이유만으로 마케팅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지금 손을 드는 추진력이 마케팅을 완성시킵니다.
지금 들지 않는 그 손, 돌아가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






2012년에 발표된 각 매체별 증감율 추이.
이 말 즉슨 .. 기성 매체들의 추락을 뜻한다.
즉, 기업의 마케팅부서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에 돈 그만쓰라는, 쓸 필요 없다는 뜻이다.
인터넷 (고정형 / 이동형은 PC 와 모바일을 의미함) 이 효율성이다.
그런데도 왜 옛날매체가 여전히 더 많은 광고수익을 올릴까 ?




TV, 라디오, 신문, 잡지광고를 하지 말자는게 아니다.
효율성을 위해 줄이자는 거다.
인터넷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면, 이런 명명백백한 자료가 있는데 ..
TV, 라디오, 신문에는 "1000만원은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하고
왜 인터넷은 여전히 "10만원이면 된다" 는 생각을 할까 ?

아니. 인터넷도 이제 10만원이면 안된다. 기성세대들이 놓쳤다.
인터넷도 이제 1000만원은 있어야 한다. TV 보다 나은데, 왜 싸게 해줄 필요가 있겠는가 ?
"젊은 기업" 이미지는, 한국에서 그 누구도 갖지 못했다.
"젊은 기업" 이미지 역시 TV, 라디오, 신문, 잡지광고로 만들텐가 ?






2008년, 인터넷쇼핑몰 홍보실무 스타일가이드" 라는 책을 냈습니다.
당시 인터넷쇼핑몰 창업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인터넷마케팅을 업 삼는 사람으로써 .. 그리고 출판사에서 저를 잘 봐주신 덕에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정확하지 않으나 제 기억 / 들은 바로는
당시 해당 카테고리에서 1, 2 위의 판매량이었다 합니다.
그런데 워낙 마케팅, 인터넷쪽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처세술이나 소설에 비하면 매우 적습니다.
2008년에 써둔 책이 다 팔렸고. 시의성을 갖추고자 올해 초부터 간간히 작업한
제 책이 리뉴얼, 재출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 20일 출간예정 인데, 벌써 YES24, 교보, 반디, 알라딘 등에 깔린 모양입니다.,

네이버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83387
예스 24 : 
http://www.yes24.com/24/goods/11591726




이 책이 나온게 벌써 5년 .. 2008년에 나온 책을 2013년 버전으로 갈아엎어보니 ..
시대는 모바일로 변하고, 그동안 SNS 도 생겨났습니다.
지금의 마케팅은 SNS 나 모바일을 빼놓고 절대 논할 수 없는 지경이지요.
물론, 그동안 많은 마케팅회사가 생겨나고 없어졌으며, 산전 수전 공중전 우주전 펼치던
사기꾼들, 오기꾼들, 대기업의 인맥으로 기생하던 회사들은 수차례 등장과 퇴장을 반복했습니다.

아무튼, 시대가 이리도 빨리 변했지만 
여전히 수많은 기업들은 신문, TV 광고비용을 인터넷광고, 마케팅비용 보다 100 배 이상 잡습니다.
페이스북 보고서에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리고 많은 인터넷 환경과 이용자를 갖고있는 나라답지 않게, 
페이스북 광고를 세계에서 가장 적게 하는 나라로 꼽습니다. 
비용 결정권자 및 의사결정권을 가진 기성세대 분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페이스북의 효율성은 저희가 올해 모 기업과 작업해보니
네이버의 22배, TV 광고의 1,890배 났으니 말이죠. (도달율 기준)

이 책이 쇼핑몰 창업자에게 초점하고싶다는 출판사의 요청에, 작은 기업이
대기업 하는걸 어떻게 따라하고, 대기업이 할 수 없는것은 무엇이며, 그 국내사례 같은걸
모아 썼습니다만, 사실 마케팅의 모든 공력은 효율성, ROI 로 평가하기에
기업에서도 충분히 이 책을 읽으실만 할것 같습니다.
작은 기업은 비용을 대기업만큼 못쓰니까, 그럼 어떡하냐 ? 에 대한 방법론이니까요.

2008년에 나온 책이, 2013년에 나오기가 힘든 국내 출판환경 입니다만,
모자라고 모질한 제 경험이 책 한권값을 웃돌기 바래봅니다.
똑같은 내용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책 한권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읽은 시간이 아깝겠지만.
소중하게 여겨주실 한 분의 독자라도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세계 25 개국 정도를 다녀봤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마케팅을 참 잘한다고 느꼈다. 예를들자면 ...
남미에 있는 이과수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10배, 아니 20배는 크고 웅장하고 멋있는데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더 안다.

남미의 이과수폭포는 3일짜리 여행코스가 있을만큼 내내 둘러볼게 많고, 안에 기차역도 있으나
나이아가라 폭포는 앞에 허접한 공룡모형 몇개와 기념품샵, 팀홀튼 (커피전문점) 이 있다.

줄서서 낑겨 구경하는 자유의 여신상도 작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작다.
할렘가도 썰렁하고, 맨하탄도 그저그렇다. 하지만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북적 ..
나는 미국의 별것없음에, 그리고 이 별것없는걸 별것있게 만든, 미국의 마케팅의 힘에 감탄했다.
사람들은 이 별것없는곳에 와도, 실망하지 않는데. 유명한곳에, 들어본곳에 왔기때문이다.
여행객 모두가 애플 매니아 같다고나 할까 ?

간혹, 한국에서 왔다그러면 "north ? south?" 라 묻는얘들이 있다.
사실, 북한이 핵, 분단국가, 사회주의국가 .. 세습국가 등 자극적인 뉴스를 많이 갖고있긴 하다.
얼마나 많은 매체들이 북한뉴스를 내뱉었으랴.
그만큼 south korea 의 뉴스는 전달되지 않았거나, 축소전달 됐다.
미국의 확대전달과는 많이, 전혀 다른 한국의 마케팅. 문제가 많음을 외국 나갈때마다 느낀다.
실제로 구글에서는 north korea 의 검색량이 south korea 와 비교를 불허한다.


north korea 를 한달간 122만건 조회.
south korea 는 9만건, korea 는 13만건 정도다. 문제 .. 많다.
분명하다. 
south korea 의 뉴스는 전달되지 않았거나, 축소 전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