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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0 에픽하이의 시도, 맵더소울 (21)




장기하와 얼굴들은 자기네들이 사는 원룸에서 CD를 굽고 스티커를 붙여
판매해 8000장의 초판을 매진시켰다고 합니다.
음반판매는 보통 음반가계에서 판매되는게 원칙인데
그런 유통질서를 지키지않아서 수익이 배로 뛰어오른 가내수공업이죠.
에픽하이맵더소울 (www.mapthesoul.com) 이라는 사이트를 개설,
이 사이트로 신곡런칭을 하거나,
타블로는 강혜정님과의 열애사진을 올려놓고 수다를 떱니다.


맵더소울닷컴 역시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만든것으로써
자기네들이 음반을 만들고, 음원을 팔고, 프로모션을 하는 방식입니다.
역시 유통경로를 줄인게 아니라 없앤거죠.
해외에서는 마돈나라디오헤드가 개인사이트에서 이런걸 하는걸로 압니다.

기존 음반은 대개 대형 음반사와 계약을 통해 사전에 음반 제작비를 지원 받고,
대형 음반사의 유통망을 통해 음반과 음원을 유통한 후
가수나 기획사측은 그 댓가로 유통 수수료를 음반사에 지불하는 형태였는데
모든것을 척척 알아서 해낸다면, 팔리는 음악이 아니라
하고싶은 음악을 할 수 있을것이며, 수익도 더 높아질것 같네요.

맵더소울닷컴, 잘되면 좋겠습니다.
진작 나왔어야 할 음반질서 아니였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