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G마켓 판매자가 있다면.
한국 전자상거래 80%를 점유한 G마켓은 미국기업.
80% 독과점 지위남용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수차례.
그 속에서 몸살앓는 판매자들. 게다가 600 억원 부가세탈루.
뉴스 1
원래 9900원에 팔던 상품을 오픈마켓 매니저가 1만2900원으로 올리고
3000원짜리 할인쿠폰을 걸어야 메인 화면에 노출시켜주겠다고 강요했다"며
"할 수 없이 그렇게 했더니 판매수수료는 9900원에 대한 게 아니라
1만2900원에 맞춰 떼어가 상품 하나에 300원씩 더 부담하게 됐다"고 했다.
뉴스 2
G마켓은 자사가 발행한 할인쿠폰으로 할인된 금액을
매출액에서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부가세를 탈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상품이 판매되면 1000원을 매출로 잡아야 하지만,
G마켓은 할인 쿠폰 때문에 할인된 300원을 제외한 700원만 매출로 잡았다는 것이다.
즉, 매출액 1000원에 대한 부가세 91원이 매출 700원에 해당되는 부가세 64원으로 줄어든다.
둘다 조선일보에 소개된 내용들 입니다.
그렇다면, g마켓이 낼 세금을 한국사람들이 대신 내온거 맞을텐데요.
지금 통큰치킨 신경쓸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기업의 600 억, 국가는 받아내야 하고 + 판매자는 600 억 돌려받아야 합니다.
미국기업을 상대로한 총 1200 억원짜리 프로젝트가 되겠네요.
지인중에, G마켓 판매자가 있다면.
이 사실을 빨리 전달해 주십시요.
할인쿠폰 금액이 큰 가전, 가구 판매자라면 돌려받을 돈이
수천만원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