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사랑의열매 | 2 ARTICLE FOUND

  1. 2013.12.20 사랑의 열매, 손이 가지 않는다 (2)
  2. 2010.12.06 같은사건, 다른시각


연말입니다. 일년내내 기부, 봉사와는 담을 쌓은 사람들도
연말에는 왠지 구세군 냄비에 천원이라도 넣고싶어지는 계절이죠.
하지만 저는 아직도 2010년 11월에 터진 사랑의 열매" 비리사건을 잊지 못합니다.

사랑의열매를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년간 182회에 걸친 워크숍비용으로 3억 4891만원을 사용, 
워크샵과 관련없는 스키장, 래프팅, 바다낚시 비용으로 2800만원 사용,
유흥주점, 나이트클럽에서 법인카드로 500만원 사용, 
돈이 잘 쓰이는지 살펴야할 감사부도 '업무 협조' 명목으로 노래방과 맥주집에서 250만원 사용,
복지회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사촌동생에게 맏겨 9천만원 사용,
사업계획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기부자에게 반납된 돈은 19억원 ..
공금횡령에 연루된 직원 2명은 검찰고발, 35명은 중징계, 부당 집행된 7억 5천만원 회수 등 ..





사랑의 열매는, 그 열매가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났습니다.
"다 지난일로 왜그래, 이젠 깨끗해졌어 !!" 라 당당히, 누군가 반박해 줄 수 있나요 ?
아래는 2013년 10월에 터진 기사입니다.

빨간 열매 모양의 모금함. 많이들 보셨지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을 마련하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곳곳에 설치한 모금함입니다. 한해 모금액이 4000억원에 이릅니다.
국민들이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이 엉뚱한 데 쓰이면 안 되겠지요. 그런데 최근 공동모금회가
박근혜 정부 핵심 공약 사업인 ‘4대 중증질환 환자 지원 예산’ 을마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 성금이 정권의 쌈짓돈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한겨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부를 할 것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일 없어야 할텐데, 구더기 없앨 사람이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사건

12월이 오니, 여기저기 성금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금을 좀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진짜 좀 ;그리고 옆에 뭔 이벤트응모 함에 명함을 넣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저희한테 재능기부좀 해주실 수 있나요 ? 연말에 소득공제 되도록 도와드릴테니
저희 xxxxx 사이트에 하루 방문자 2만명 되게 해주세요" 라는 전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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