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삼성 | 24 ARTICLE FOUND

  1. 2013.10.15 기업에게 좋은 마케팅 (2)
  2. 2013.10.04 삼성 마저 .. 소통없는 기업블로그 (4)
  3. 2013.04.05 대기업은 ok, 소기업은 No
  4. 2013.02.11 삼성 투모로우 TV ?
  5. 2013.01.26 오래된 IT 단어들


제목이 기업에게 좋은 마케팅" 입니다.
즉, 기업에 취직하셔서 마케팅업무, 부서에 근무하는 분께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약 6년간 기업과 일하며 느낀, 또 아쉬운 것들입니다.



1. 자존심을 버려주세요
당신은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여기저기 취업원서를 내다 대기업에 들어왔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구닥다리 수직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아무리 좋은걸 내놔도, 위에서 NO 하면 NO. 까라면 까야죠.
당신이 삼성, LG, 현대 혹은 그 이하의 대기업에 다닌다 해서
당신이 이건희, 구본무, 정주영급 인사이트를 가진 인물은 아직 아닙니다. (착각을 많이 합니다)

2. 윗사람을 설득할 힘을 가지세요
윗사람들은 .. 트인 사람도 있으나, 막힌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모 기업 마케팅부서 간부급 인사가 .. 배너를, 벤허" 라 받아적은것은 제가겪은 일화입니다.
그런 윗사람이 NO 한다고, 모든게 막히면 .. 보통은 막혔네 ~ 하고말지요.
하지만 그만큼 당신은 성과도 내지 못합니다.
윗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 윗사람에게 지식을 주세요.
단,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에게 뭘 배우는걸 끔찍히 싫어합니다. 자존심이 있으니까요.
그니까 친하게 지내둬야 합니다. 그리고 기분좋게 가르쳐보세요.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면서 ..
그럴려면 당신도 많이 배워야 합니다.
하루하루 빡빡한 문서놀음에 치여 배움을 게을리하면
당신도 15년 후, 페이스북을 페잇스북이라 받아적는 윗사람이 됩니다.
무식한 상사를 둔것은 처음엔 무죄, 나중엔 명백한 당신의 유죄입니다.

3. 배우세요
기업이라는 타이틀로, 기업이 내놓은 돈으로
여기저기서 입찰을 받아 마케팅 대행업체를 불러 일을 할겁니다.
그 대행업체 들에게 지시할 만큼의 지식이 있나요 ?
아니면 배우세요. 그들에게 배울려면 (1) 자존심을 버려주세요" 가 먼저겠지요.
불러서 온 사람이니, 기업에서는 갑" 으로 안봅니다. 그렇다고 을" 로 보셔도 안됩니다.
당신도 이건희, 구본무, 정주영이 아니라면 .. 같은 을" 입니다.
대행업체들간 경쟁은 치열합니다. 기업 전사마케팅은 보통 윗선에서 짜고치는 대형 마케팅회사가
효율성 보다는 인맥으로 훑어 다 가져가지만. 치열함에서 수년간 살아남은 업체들도 많습니다.
나름의 살 깎는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은 당신들처럼 문서놀음이 아닌, 
효율성을 내뱉어야 하는 노력이기에 이색적으로 값질 수 있습니다.
그들을 불러들여, 회사에서 돈도 내주니 .. 당신에게 더 할 나위 없는 배움의 시간입니다.
그 배움으로 (2) 윗사람을 설득하세요.

4. 기회를 가지세요
어느정도 반열에 오르면, 기회를 갖어보세요.
회사라는 뒷받침이 있는 한 .. 공을 차야 골도 들어갑니다.
물론 헛발질, 최용수 독수리슛, 개발, 자살골 등등 숫한 실수가 있겠으나
현명한 윗사람이 안목넓은 히딩크가 아니라면, 박지성같은 초라한 선수는 빛을 보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기회를 갖어보셔야 합니다. 성과중심의 기업사회에서,
특히나 마케팅분야의 성과는 공격수가 쌓고 수비수는 잊혀집니다.

저는 작은 마케팅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들과 보통 일을 합니다.
저희 제휴기업의 윗분들이 이 글을 보면 기분 나빠 하겠지만,
저를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을겁니다. 까불고있네 ~ 라 보여질 수 있으나 ..
그 말이 틀리지 않았기에 감히 제 블로그에 제 맘대로 글을 씁니다.
물론 .. 저부터 잘 할게 산더미 인것도 잘 압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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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라는 채널을 마케팅으로 주무른지 5년이 넘었다.
그만큼 블로그는 보급되었고, 어쩌면 이종범이나 양준혁 같은
실력은 좋으나 이제 그만 할때 되지 않았나 ?? 싶은 수준이다.
그런데 .. 블로그의 최대 강점은
포털에 잘 노출된다 / 댓를로 소통한다 " 2개로 압축할 수 있는데 ..
삼성에서 수년간 공들여온 삼성의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 (http://samsungtomorrow.com) 마저 댓글이 없다.

컨텐츠는 좋은데,
관리는 열심히 하는데,
하루에 몇개씩 업데이트 하는데,
왜, 댓글이 없는걸까 ?



댓글은 누구나 쓸 수 있게 열어뒀다.
그런데 댓글이 없길래,
댓글 하나 쓰고 왔다. 




나 말고는 .... 이 글에 댓글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을 안했거나, 못했거나,
그만큼 접근성이 낮았거나, 도달율이 낮았거나, 컨텐츠가 안좋았거나,
아니면 댓글에 비중을 관리자가 두지 않거나 .. 

아무튼 아쉽다.
삼성이라는 세계적 기업의 본사에서, 자국에서 운영되는 블로그가
이리도 약하다는것은 .. 분명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는 결과다. 최소한 "내가 뭘 어쨌다고 !!" 라 썽질내기 보다,
"맞아, 문제있었네 ~" 라는 자각 정도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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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악마의 디저트(?)를 먹었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고. 이는 곧 뉴스로 인용됐다.
내용에는 스타벅스 가서 달라고하면 알아서 준다, 크림이 잔뜩이다, 900kcal 이 넘는다" 라는
간략한 제품설명(?) 도 되어있다.
사람들은 먹어보고싶네, 신동씨 다이어트 안하세요 ? 라는 반응을 남겼다.

만약 이 커피가, 스타벅스가 아닌
개인 커피숍이였다면 .. 
홍보한다고 난리법석, 홍역을 치뤘을것인데 ...


마케팅을 하다보면, 이미 기업 혹은 브랜드를 가진곳과 일하는게 더 편하다.
제휴, 협력이 수월하다. 소비자에게 전달할때 거부감이 적다.
TV 에서 삼성관련 뉴스는 쉽게 듣지만, 중소기업은 브랜드이름만 노출되도 PPL 이라며 난리다.
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이나 벤처의 상품으로는 마케팅이 어렵다.
마케팅이 어려우면,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하는데 .. 그것도 어렵다.

그래서 다수의 마케팅업체는, 기업과의 접촉을 선호한다.
소비자가 거부감이 없어서 일이 쉽고 결과도 잘 나온다. 중소기업보다 돈도 많이 준다.
누군가는 "쉬운일만 골라한다" "돈되는것만 한다" 라 말하지만.
잔다르크처럼 개인사업자 돕다, 개인사업자에게 여러번 사기당했다. 또, 돈되는것만 하는게 회사다.
대학생에게 잔다르크처럼 중소기업에 취직해 그 회사 키워내보라 권유할 수 없고,
보통의 대학생은 대기업에 취직해 연봉과 청춘교환을 원하듯 ...

마케팅의 부익부, 빈익빈이 이렇게 흐른다.
하지만 씁쓸하다. 뭔가 바꼈음 싶다. 스타트업에게 공평한 무언가가 주어졌음 좋겠다.
그것이 설령 실패할 기회라도 .. 재기할 기회도 공평하게 주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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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수많은 TVCF 는 혀를 내두를 수준.
한때는 광고 3~4편을 몽땅 매수해 뮤직비디오수준을 보여주기도 ;;
그런데 이런것도 있었네요.


삼성투모로우 TV 가 있고.
거기에 MC 도 있고. 거기 MC 가 윤하.,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보는것 투성 + 빵빵한 경품들 ..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삼성투모로우 TV 라는 검색어 ..
매우 처참한 결과입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린다는 윤하의 말이 수차례 나오는데도 말이죠.
동네 중소기업이, 윤하 없이도 이보단 낫겠습니다.
뭐 ,, 삼성의 버리는 카드 혹은 그들이 잘하는 비리용 경비지출 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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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마케팅의 수단이 된것은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블로그마케팅, 지식인마케팅, 카페마케팅, SNS마케팅 등 
인터넷이라는 토양에서 줄기뻗고 가지 친 매체마다 마케팅의
효과가 하나씩 생겼다가, 좋았다가, 없어졌다가, 퇴화했다 하는데요.

긴 시간을 지나면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겪은 단어들, 추억들, 기억들이
얼마나 요즘에도 사용되는지 혹은 살아있는지 살펴볼겸, 기억속에서 잊혀질까 무서워
제 블로그에 기억나는대로 옮겨봅니다.


- GPS : 요즘에도 많이쓰는것 중 하나, 사실 미국 군용으로 개발되었는데 ..
- 유비쿼터스 : 장소 안따지고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통신환경, 이미 스마트폰시대.
- 인터넷종량제 : 용량 제한인데,, 말 나온 후 지금은 완전폐지. 아마 종량제됐으면
  PC방은 망하고 유튜브도 망하고, 모든 사이트는 플래시 없이 글자만 있었을듯
- 와이브로 : 와이파이에 밀려 흔적을 감춤.
- 힐리오 : 미국 진출한 SK 의 이동통신사업, 톰크루즈가 모델이였던가 .. 흔적도 없음.
  차후 중동, 남미에 갔는데 그 역시 아직 미흡.
- 애니콜 : 삼성핸드폰, 한국지형에 강하다는 ㅋ 
- 모토로라 레이저 : 배컴이 모델로 나온, 모토로라의 마지막 유작 (?)
  모토로라가 세계최초 휴대전화 상용화한 기업인데, 삼성때문에 망하기 직전 ..
  노키아도 소니에릭슨도, 애플도 삼성앞에 현재는 비실비실. 
  한때 얼리아답터가 필요 이상의 넉넉한 호평을 쏟아냈으나,
  아무래도 물건너온거라면 그저 좋아서 그랬던듯. 애플도 마찬가지라 판단함. 
- 블랙베리 : 한번 써보고싶은 사람들은 쓰지만, 한국인은 잘 안씀.
  작은자판이나 마우스가 손기술없는 서양사람들에겐 좋았겠지만
  한국인은 이미 작은 터치스크린도 두손으로 쓰기때문에 ,, 블랙베리 매우 불편함.  
- 팬택, HTC : 잘 살려나 ..
- ZN5 : 모토로라와 코닥이 같이 만든 카메라폰, 역시 삼성앞에 아웃.
- 노키아 : 노키아가 한국에 오면 삼성이 20% 정도 손해볼거라 한국인들이 예측했으나 
  노키아는 한국에서 걸터앉지도 못했음. 되려 세계시장에서 노키아 아웃.
  한국은 한국의 상황 (위대함) 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수차례 외신이 발표.
  미국은 갤럭시가 아이폰 짝퉁이라 판결내며 자국브랜드를 법으로까지 보호하는데 ;;
- 중국인터넷 : 중국인들은 서양 기자들에게 "기사 똑바로써라" "까르푸 불매운동" 등
  미국 시민들의 자국보호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
  세계경제는 후진따오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오바마는 껌둥이 꼭두각시 일 뿐 이라함.
- FINJAN : 현재의 
trustwave.com 불법유통되는 데이터에 대한 경종을 울림.
수십억자산가의 은행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가 천만원에 거래되기도 함을 발견.
- 국가해킹 :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 국가전체가 해킹에 노출 
- 맥아피 : 보안솔루션업체, 안랩때문에 한국에서는 아웃.



뭐, 나머지는 더 생각나지 않거나
내일 자고 일어나면 생각날것 같네요. 이들은 이제 추억속으로 묻혀질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삼성이 참 대단하네요. 또 중국의 당당함을 한국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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