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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9 또, 떠납니다 (11)

또, 떠납니다

생각돌기 2010.09.19 02:12



근래 프로젝트 중 큰거하나를 끈내노니.
몸이 근질근질. 발이 동동. 여행여행여행 노래를 부르다. 에라 모르겠따 !
10월에는 저희 팀원이 일을 알아서 잘 하리라 믿고 시작해버린 신규 프로젝트를 더 잘 하기위한
준비차원에서" 라는 변명을 지어둔 후, ㅋ

인도갑니다. 10월 1일부터, 45일간.





뭄바이로 들어가서, 네팔들러 레" 찍고 델리에서 돌아옵니다.

인도 IT 가 발전하면 중국처럼 될수있다는거
느껴보자 20% 에, 하드코어 배낭여행 80% ㅋ
거지꼴, 인도인들의 사기, 그리고 따스함을 다 느끼고 돌아올 참입니다.

추석연휴는 바짝 일한후, 멀리 떠나
또 오래 있다 올겁니다. 65 리터짜리 배낭과 (배낭은 왜 비싼가요 ? ㅠ)
길바닥 얼어죽음을 방지할 침낭이 집에오니 실감이 왕왕 생기면서 두근거리네요.
내가 젊기에, 그에 비례할 거지꼴을 다 겪고 살아서 !!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돈벌이가 멈춘다는 걱정과 일이 엉킬거라는 걱정에 큰 고민 했으나.
그딴 현실적문제는 한달후면 기억도 안날거라.
죽을때도 기억남을 일 챙겨들고 오겠습니다.
( 인도에서 간간히 포스팅 하겠삽니다 )



샤룩칸이 나온 인도영화를
최근 몇개 봤는데. 발리우드 특유의 때거지 댄스샷과 후덜거리게 쩌는
인도특유의 색채가 참 좋은 영화.. 샤룩칸은 인도의 장동건쯤 될겁니다 ㅎ

어째뜬. 제 종교인 부모님과,  제 그녀에게 미안하네요. 그래도 이해하고 놓아주심에 감사해,
애잔하고, 벌써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