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수박 | 2 ARTICLE FOUND

  1. 2011.10.06 참 오랜만에 ... (4)
  2. 2010.07.10 수박 2통 12900원(무료배송) (2)




블로그, 끊임없이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블로그 운영사상 최 장 기간 텀을 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먹은 욕 때문에
요즘 제가 회춘을 한 탓에, 너무 일을 열심히 (?) 했나봐요 ㅋ

어제, 집에 와보니
수박이 와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10월 5일 이였는데 ... (오늘은 10월 6일 입니다)
그래서 반통쪼개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냠냠 먹었는데.
참으로 행복하더군요.

작은 행복은
휘파람을 불게 했습니다.
가을날씨도 선선하고.
모든것이 만족스럽진 않으나
모든것에 감사할 순 있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첨부파일은,
인도영화 빌루바버 (Billu Babber) 삽입곡
Khudaya Khair 입니다.
샤룩칸 주연,, (^^)






제가 수박 2통을 12,9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단 소리가 아니구요.
G 마켓에서 며칠전 산 물품명 입니다.
그랬더니 오늘 왔네요.

수박 작고, 신선하지 않고, 맛 없을줄 알았는데.
완전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씨도 별로 없더군요.
가운데를 칼로 베어먹으니 이건 뭐 ;;;;; 너무달어 !!! 존나 맛나 좋아 !!
집 앞에서 1통에 19,000 원짜리 총각네 야채가게 서래마을점 수박보다 274 배 달고
가격은 1/3 수준이였습니다. 순간 쾌재를 불렀죠 ! 심봤따흐으 ~ !





하지만 기쁨도 잠시.
농업기술센터에 마케팅세미나를 하러다니는 저로써.
두달에 한번 농민과의 교육을 하는 마당에.
이 가격에, ( 배송비빼면 수박 1통당 5,000원꼴, 수수료빼고 뭐빼고 뭐빼면 1통당 3,000원 남을려나 ? )
이렇게 팔아도 되는건가 싶었습니다.





농민의 땀을 정당한 가격으로 사야하는데,
일반 소비자로써 싸고좋은데에 지갑이 열리는걸 어떻합니까
.
농촌의 딜레마와 G 마켓의 딜레마, 먹는걸로 쇼핑몰하는 모든 사람들의 딜레마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