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이명박 | 20 ARTICLE FOUND

  1. 2008.07.17 독도문제로 본 마케팅젬병 한국 (50)
  2. 2008.07.02 조중동, 양치기냐 양아치냐 (34)
  3. 2008.06.19 초딩이 비유한 2MB (32)
  4. 2008.06.15 네이버 수난시대 (67)
  5. 2008.05.28 촛불문화제, 그거하면 끌려간데메 ? (51)



독도문제가 사회이슈를넘어 영토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 뭐 그런 종족인줄은 예상했지만
이번엔 독도에 대해 좀 심각하게 생각없이 말을 내던지네요.
근데 제생각은 이건 한국역사에 길이남을 마케팅실패 사례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국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에 실패하면서
한국사람들 미국소먹으면 10년있다가 병걸리는줄 압니다.
그러길래 괴담따위가 퍼지기전에 미리미리 막았어야죠.
괴담만 막았으면, 훨씬 수월했을겁니다.
한국정부에서 홍보대사관 따위는 뭐하는 기관인지, 뭐 하긴 하는지 참 궁금하기 짝없는 일이였습니다.
( 괴담 쫙 퍼질대로 퍼진후, 미국소 괜찮타고 TV 계몽광고를 내보낸,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커녕 소를 더잃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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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독도사건도 보면, 한국은 또한번
괴담에 대한 선방능력이 없는, 즉 마케팅 젬병국가임을 만방에 알리고 있습니다.
아니, 젬병국가임을 알리지도 못하는거지요. 독도가 일본땅이 되고있으니 말입니다.
어디 미국이 LA는 미국땅이라고 우깁디까 ?!. 나이키가 저희는 컴퓨터는 안만든다고 우깁디까 ?!.
그런데 왜 우리는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우겨야 합니까 ?!.

한국의 영토가 걸린 문제인만큼, 정면돌파 해야합니다.
마케팅사례 중에 타이레놀 사례가 있습니다.
( 미국에서 타이레놀을 먹고 몇명이 사망했으나, 타이레놀사는 이 사실을 언론사보다 먼저 알리고
자진해서 전량 타이레놀을 회수해 들여왔습니다. 타이레놀사가 먼저 기자회견 요청해서 정면돌파하고 
신속히 대처하여 일반인들은 타이레놀을 더 안심하게 되었다는~ )

한국정부는 독도를 전세계에 마케팅 해야할 것입니다.
단, 마케팅은 정치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하던 뜨뜨미지근한 보수정치 개념으로 접근했다가는,
피한방울 흘리지않고 한국의 영토를 일본에게 "무혈양도" 하는
동네 바보만도 못한 역사적 마케팅치욕을 겪을것입니다.
또 잃고나서, 외양간 고치기는 커녕 제주도까지 뺏길겁니까 ?!





조중동. 요즘 욕먹는 양으로 봐서 네이버, 이명박과 누가 더 욕 많이먹나 싸움하는것 같습니다.
이처럼 욕먹기 경진대회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줄이야 ..

이 셋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요즘 정치권과 인터넷아고라에서 가장 이슈되는
이 셋의 공통점은 ,, 아마도 "양치기와 양아치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는점 아닐까 생각듭니다.

네이버 : 우린 이명박관련 실시간검색어를 조작하지만 정치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언론이 아닙니다.
조중동 : 미국산소고기는 안전하며, 조중동 불매운동은 불법행위 입니다.
이명박 : 제가 BBK 설립하긴 했지만, 저는 BBQ 치킨은 알아도 BBK 는 잘 모릅니다.

1997년, 한국은 imf 외환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때 조선일보에는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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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위기 아니랍니다.
imf 터지고 난리났는데, 조선일보에 대문짝만하게 외환위기 아니랍니다.

제 친누나는, 유치원에 다니는 제 조카에게 양치기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6살짜리 제 조카도 압니다. "거짓말 2번하면 x되는구나" 라는걸..
지금, 조중동의 말을 사람들이 믿어주길 혹~시 바라고있습니까 ?!
과욕이 지나치십니다. 아직도 전국민이 계몽대상으로 보입니까 ?!.
그 계몽대상은 지금 당신이 계몽이 덜됬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이라면 양치기가 되지마십시요. 그렇다고 지금처럼 양아치적 법대응도 하지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살다살다, 진짜 이정도까지 나라가 개판인건 처음인듯 합니다.
촛불집회 뿐 아니라, tv,신문을 보면서 떠오르는 단어는 "총체적난국" 이란 말이였습니다.
어제는 저희 사무실에 오랜고객이 놀러왔는데, 13살짜리 (초등6학년) 딸도 같이왔습니다.

참 예쁘장히 생겼더군요. 그 아이는 요즘 정치시국에 대해 이런 비유를 멋지게 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어릴수록 영특하고 현명하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인데,
13살 여자아이가 요즘 정치에대해 이렇게까지 말하는건 정말 예상밖이였고, 비유가 너무 기가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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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장선거에도 꼴찌하는 학생이 과반수이상 득표하면 선생님은 학생들 말을 듣고
그 학생을 반장 시켜줘요. 만약 선생님의 권한으로 그 학생이 비록 과반이상 득표했지만
반에서 꼴등을 하니 반장은 안된다고, 너네들은 초딩이니까 뭘 잘 모를거니까
선생님 말대로 하자고 하면, 초딩들도 저 선생을 미워하고, 그 수업은 잘 귀에 안들어와요.
(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하지말자고 하면 안하면 되는것을, 국민이 무식하다고 판단하고 가르치려 하는 정부 )

바로 그 다음날, 선생님은 맘대로 뽑은 학부모를 만나러 비행기타고 날아가 인사를 했대요.
( 쇠고기협상이 끝난 11시간만에 미국까지 부시의 기사님노릇을 한 MB )

그 선생은 나중에라도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라며 그 학생을 반장 시켜주면 되는데.
"미안하다치자, 근데 어린놈의 학생들이 뭔 말이 이렇게 많냐"며 반장은 안바꾸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회초리로 학생을 때려요. 하지만 학생은 그 회초리에 머리가 터지고, 몇바늘을 꿰메죠.
그걸 본 다른 학생들은, 그 선생님이 한 미안하다는 말은 더욱 가식으로 느껴요.
그래서 위화감과 괴씸함에 가득차요.
( 2MB가 사과는 했지만, 고시를 강행하고 안전한 물대포로 진압하는 경찰 )

속이 탄 선생님은, 여론을 듣겠다며 같은교회에 다니는 지인들과 동료선생님들을 모아놓고 물어봐요.
들어보니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아 다음날, 교실문을 잠궈버린 꼴 같아요.
( 시민이 아닌 보수파와 기독교인을 모아 의견을 듣고, 명박산성을 쌓은 청와대 )

시간이 지나자, 선생님 친구들까지 저희앞에 나타나
저희더러 악마, 빨갱이, 무식한초딩들 이라고 해요.
학교신문에는 저희가 배후세력에 조종당하는, 선생님말도 안듣는 개념없는 나쁜초딩이 되어있었구요.
( 보수파들의 해괴한 망발들, 그리고 조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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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듣고나니, 그 아이에게 이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미안하다. 멍청한 어른들이 그를 뽑은것부터가 잘못이다."

또하나 드는 생각은....
"X발, X병할 세상, X같네"






네이버, 요즘 이명박취급을 당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네이버는 국내 토종 포털로써 자부심도 대단한 사이트이고.
국내정서에 딱맞는 로직과 서비스 (지식인,블로그,카페,한게임 등) 를 적시적소에 제공하므로써
80% 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헌데 문제는 80% 이상의 점유율,, 즉 독점을 한 입장에서 마땅히 해줘야할
"도덕적행실"의 부재에 사람들이 쪼끔 열받은것 같습니다.

저는 3월말경 네이버의 광고주교육에 초청되어 세미나를 한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광고주교육은 당연히 네이버에 광고주들을 모시고 하는 교육입니다.
그래서 "광고잘하기"가 주 주제였습니다.

NHN 의 교육담당자님이 나오셔서 하신 말씀 중
"네이버광고는 앞으로 최대한 광고같지 않게 광고를 짤것입니다. 네티즌이 광고가 아닌 정보인줄 알고
클릭했을때 구매전환율이 더 높습니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런말을 하는것은., 광고가 정보처럼 보여지길 광고주가 바라고있을거라 생각해서 였을 겁니다.

허나 정말로 광고를 정보처럼 위장한다면, 그것도 국내인터넷의 80%를 점유한 네이버가 그렇게 한다면
네티즌은 정보와 광고를 구분할 수 없게되는 오류속에 인터넷생활을 하게될것입니다.
정보와 광고가 모호해질수록 네티즌은 물론이고 광고주도 피해자가 됩니다.
정말, 진심으로 그런일은 발생되질 않았음 하는데 ~ 30개월 이상 소고기가 들어오는것 처럼
네이버도 불도저식 밀어부치기를 강행하는것 같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소유입니다. ( 요즘은 이사장님의 소유인것 같습니다만,, )
하지만 네이버는 네이버 소유입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네이버의
"도덕적행실" 이 갖춰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요즘엔 네이버가 실시간검색어 조작의혹까지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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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의혹, 조작이라는 키워드가 현정부와 네이버에 겹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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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조작설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그 아래엔, 안믿어로 도배한 댓글이 있습니다.





어제 제가 즐겨보는 시사투나잇 (kbs2에서 12시에 합니다) 을 보고있는데
촛불문화제 집회하면 사람잡아간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2008년인데, 대통령 욕좀 했다고 사람을 연행해가더군요.
마치 전두환 욕하는 동네청년, 한 보름 안보이더니 .. 어딜 다녀왔는지
그새 벙어리가 되어있더라" 는 동네어르신들의 말을 거슬러 듣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한장을 주워다 이렇게 올려봅니다.
사진속 주인공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잡아갈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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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모자이크는 제가 자체처리 했습니다. 세상 무섭습니다 . 저 쫄았습니다.
어제 소가죽으로 된 지갑을 선물받았는데, 광우병생각이 먼저 나더군요.

어제 광화문앞을 지나 서울역쪽에 가는데.
광화문 가기전에 있는 경찰청 앞에는 어딘지모를 시민단체가 뭘 던지면서 대모를 하고
광화문에는 시민들이 쏟아져나와 촛불집회를 하고, 또 그사람들을 잡아채 끌어가고
광화문에서 조금 더 가면 숭례문이 있는데 홀랑 다 타버렸고
숭례문 지나 서울역을 바라보면 노숙자들이 지나가는 여자분들을 발로 걷어차는 시늉하며 낄낄대고 웃습니다.
불과 10분만에 본 서울의 모습이, 참 경이롭더군요.

한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