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축구 | 3 ARTICLE FOUND

  1. 2008.06.08 유로2008 (42)
  2. 2008.03.31 무조건 알려보자, 아이템이 똥이든 된장이든 (32)
  3. 2008.02.20 대한민국표 '박지성' 설레발, 너무합니다 (12)

유로2008

생각돌기 2008.06.08 03:48



저는 축구를 좋아합니다. ( 아주많이 잘하거나 좋아하는건 아니고, 보통 한국젊은이 정도입니다 )
가끔 주말에 서울고등학교에서 축구도 하고요,
게임도 축구게임인 피파2를 곧잘합니다.
TV도 축구를 주로봅니다. ( MBC ESPN 이 안나와서 하나티비, 다되는 DV 는 안봅니다. )

어제는 요르단 : 한국의 축구를 좀 보다가 ..
유로 2008의 개막전인 스위츠 : 체코 경기를 봤습니다.
라면먹다가 랍스타먹는 느낌, 여자친구 보다가 김태희 보는 느낌이랄까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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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위스가 져서 ..
기분이 별로입니다. 저는 스위스축구를 좋아하기보다, 스위스라는 나라를 좋아하거든요.
통장도 스위스상호저축은행꺼를 씁니다 ㅎ.
통장때문에 아마 제가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주워들은 이야기 몇가지, 또 유럽이라는것, 복지가 좋다는 등의 이유로 ,..

프랑스 : 이탈리아 경기할때,
네덜란드 : 프랑스 경기할때,, 어떡하나 싶네요벌써 ㅎ







얼마전 축구 남북대결이 한번 있었습니다.
남한의 박지성과 북한의 정대세가 한판 붙는다고 난리가 났었지요.
결과는 0:0 의 90분간 헛발질, 아주 지루했다는 평이였지만,
경기 전에는 정말 통일이라도 될듯이 날뛰던 언론들의 축구러쉬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남과북의 대결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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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남북대결 뿐만 아니라, 전세계 122개국이 축구 국가대항전을 펼쳤던 날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의 축구강국들의 한판도 벌어졌고
데이비드 베컴의 100 번째 a메치도 성사되는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
이미 관심은 남북전에 쏠릴만큼 쏠려있기 때문입니다,.

귀사의 사업, 얼마나 좋은 아이템을 갖고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남들에게 "설레발" 치며 이리저리 "알림" 행위를 하고계시는지 되짚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이템은 남북축구대결 정도밖에 안되도, 영국과 프랑스의 축구대결을 수면아래로 잠수시킬 정도의
이 사례를 보시고, 아이템이 중요한지 마케팅이 중요한지 검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넷물고기만의 마케팅생각 오늘은 역까지 ~ ^^






한 3년째 계속되는것 같습니다.
마치 박지성이 맨유의 핵심맴버 인듯 말하는 한국언론, 사실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사람들은 알고있습니다. 박지성은 그저 1.5 군에 불과하다는걸 말이죠.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친애하는 블로거님 께서는 ..
첼시의 핵심 선수이며, 매번 선발출장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드록바출생국가가 어딘지 아십니까 ?,.
모르신다구요 ?, 그렇다면 세계인들이 맨유의 1.5군 선수 박지성이름을 알까요 ?,
혹시 박지성을 안다 하여도 ,, 박지성출생국가가 어딘지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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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포츠지에서 주워들은 내용인데, ( 정확한진 모르겠습니다 )
영국을 비롯해서, 세계 축구팬들의 87% 는 박지성을 모른다고 합니다.
나머지 13%는 박지성을 대충 본적은 있는것같다 하고, 그 13% 중 40% 만이 박지성이
한국사람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하네요 ..박지성1.5군 선수 혹은 로테이션 선수 입니다.
같은 맨유에서도 솔샤르제라드피케 같은 슈퍼서브의 위치는 절대 아닙니다.

허나 한국에서는, 맨유의 시합이 있는날이면 맨유와 어느팀이 시합을 하고,,
그 팀의 주요선수는 누가있으며, 객관적평가는 어느팀이 왜 우세할것인지를 점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오직 박지성, 박지성, 그뿐인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한국에서 박지성이 풀타임 ( 90분 ) 동안 뛰면, 거의 언론은 난리가납니다.
아니, 후반 10분만 뛰어도 각종포털사이트에 1면을 장식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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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은 오늘자 네이버 메인, 박지성관련 이미지1개, 줄기사 1개가 메인에 걸려있다 )

이렇게 3년째인것 같습니다. 박지성의 설레발에 더 좋은 언론기사를 볼 수 없는 네이버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네이버가 메인에 걸어주면,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최대 화제거리가 되고마는 현 실정에서 ..
박지성의 이야기는 조금 줄어들어도 좋지않나 생각듭니다.

시간이 지나고보니, 박지성은 나오지도 않았더군요 .. 휴 =3
그날 BBK 특검도 막바지였고, 숭례문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태안사태며 삼성사태도 현재진행중인데
박지성 이야기로 , 전국민이 동시다발적으로 다수의 정보를 흡수하지 못한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