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서 만든 카스가 37.9%, 맥스의 하이트가 22.8%의 선호도를 나타내
맥주 브랜드간 격차는15.1% 로 벌어져,
카스가 맥스를 제치고 젊은맥주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스가 지속적으로 20대들로부터 호응을 얻는것은 젊은층을 겨냥한
오비맥주의 차별화된 광고와 마케팅 활동, 신제품출시 등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됩니다.
카스의 08년 신규광고 중 젊은 이들의 시각에서 바라 본 ‘길거리 올림픽’편과
‘테크토닉 댄스 리포트’편은 젊은 층의 톡톡 튀는 감성을 광고에 그대로 적용했다는 평가인데요
특히 ‘테크토닉 댄스 리포트편’은 인터넷과 TV쇼프로 등에 패러디 버전이 등장할 정도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톡! 하게 산다' 를 주제로 한 거리 퍼포먼스,
브랜드에 미술을 접목한 문화마케팅 <원더브랜드>展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도했구요.
오비맥주는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젊은 층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젊은 맥주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각인시켜 나갈 방침이랍니다. 원본출처 : 여기
물론 카스맥주의 마케팅이 모두 성공한건 아닙니다만 (관련글 여기클릭)
맛있는 맥주 맥스보다, 끝까지 마케팅으로 밀어부친 카스의 승리.
시사하는 바가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