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힐링캠프 | 2 ARTICLE FOUND

  1. 2015.11.20 김제동의 이웃으로써, 그에게 느낀 점 (22)
  2. 2014.08.05 이지아 보려다 광고만 보는, 광고 갑 시대 (3)


저는 서래마을에서 7년을 살았습니다.
지금은 5개월 전 이사해, 역삼동에 살지만,.
그 전까지, 제 총각생활 대부분을 서래마을에서 지냈고.
그때, 제일 자주 본 동넷사람이
김제동 씨 였습니다.






김제동씨는, 길에서 "안녕하세요." 를
먼저 말 걸어주신 이웃 이었습니다.
비오는날은, 제가 먼저 "운동 다녀 오시나봐요." 말을 걸었고.
"네 자주 봅시다.", 
그리고, 이사준비를 하다가는, "어디 가시나봐요 ?." ...
이웃과 이렇게 짧게나마 말을 나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웃과 대화한다는 용기를, 먼저 못꺼낸것이 머쩍었고. 고마웠지요.

이 블로그를 10년째 운영하면서,
이웃사람을 소개하는것 같은 묘한 기분도 낯서네요.
그 대상이 김제동 씨여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김제동씨가 자주 가던 커피숍에서.
어느날 노홍철씨와 대화중이시다가.
제 인사를 받아주시기도 했고, 
김제동씨 단골 커피숍에 이적씨도 한번 데려오시고,
덕분에 야구영웅 이승엽 선수도 한번 마주쳤습니다.
위 1인 시위를 하던곳 역시, 서래마을 13번 마을버스 정거장 앞 입니다.

그가, 1인 시위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언론사는, 왜 차가운 기사 타이틀을 내걸었을까요.
스케치북 속 글자가, 그렇게 틀린말도 아닌데.
어떤 네티즌이, 힐링캠프나 잘 하라 했을지 ...
그 네티즌은 기사 내용에 있지도 않았다던데.
연예인보다, 이웃으로 여겼던 그가, 
한 언론사의 차가운 펜에 찔린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김제동씨.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 전 이웃주민으로써, 참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뵌다면, 이 글에 쓴 시간을
대화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에는 많은 광고매체 (advertising media, 廣告媒體) 가 ... 없다.
사실 매체는 많으나, 효율높은, 그리고 노출량이 보장되는 매체는 없다.
그래서 엉뚱하게도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반응하는 뉴스 옆 화면에,
아주 지긋지긋한 광고가 뜬다.
이 현상은 근 10년간 없어지지 않는다.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이지아". 힐링캠프에 출연한단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정우성, 배용준을 아우른 .. 시대의 여인이자
미스테리에 갇힌 인물인데 힐링캠프에 나온다니, 사뭇 궁금하다.
그 시간. 거의 실시간으로 여러 언론사가 뉴스를 쏟아낸다.

그 중 하나를 눌러봤다.




뉴스 제목은 '힐링캠프' 이지아, 청순+섹시미 폭발이다.
일단 위 사진은 힐링캠프와 관련이 없으며,
청순이나 섹시미가 폭발한게 아닌 .. 광고 폭발이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기 전, 기사의 제목만 보는 상황 / 이지아의 이마만 보이는 상황에
광고는 9개가 보여진다. 이 광고 덕분에 로딩속도는 느려지고.
네티즌의 엉뚱한 시간만 좀먹게 됐다.

이것의 문제는, 광고할 곳 없는 광고주들의 설움이다.
광고 전용 채널을 하나 만들까 ?? 란 생각을 수년전부터 했다.
광고 컨테스트같은거, 정말 광고 보고픈 사람이 모이는 사이트. 앱.

무튼, 광고는 너무 갈곳이 없다.
또, 지금 있는 그곳도 그리 환영받는 자리는 아닌것 같다.
덕분에 광고 아닌 마케팅이 좀 더 먹히는 시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