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DOKS

2019.05.03 09:58분류없음

2006년 10월22일.
(주)디지털피쉬" 를 설립했다.
지금은 네이버가 70%를 먹은지 오래전 얘기지만
당시는 엠파스, 야후, 구글, 다음, 네이버, 라이코스, 파란, 코리아닷컴 등등이
포털왕을 차지하려던 시기이고.
SK는 서대문에서 싸이월드로 도토리를 팔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마이스페이스 보다
더 일찍 더 빠르게. SNS 라는 말이 없을때부터
SNS 의 의미 그대로 사업을 구가하였던 때다.

우리가 사는 땅이 미국이라면,
네이버가 구글이고,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이 무조건 되었다는
강한 믿음이 이때 생겼다.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빨랐고, 전국민이 금방 사용자가 되었다.
덕분에 인터넷광고의 효율성이 좋았고.
인터넷에서 물건도 제법 손쉽게 팔렸다.
그간의 짧은 지식을 글자로 나열해 책도 펴내었고, 
책이 나오니 몇몇 기업은 강의자리도 만들어줬다.

마케팅회사를 운영함은, 수많은 인력의 인건비와
고정경비를 지출해야 하고. 세금도 내는 등
신경쓸일 돈쓸일이 갈수록 복리로 쌓였다.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은, 장사에서 사업으로 바뀌는 시간이었다.
자연스럽게 돈 많이 주는, 주로 대기업이나 방송사 클라이언트의 업무에
대표를 포함한 연차높은 멤버가 투입되었고,
돈 적은 업무는 남는 사원들로 팀을 꾸려 투입했다.

그러다보니, 잡은 광고주보다 놓친 광고주가 많다.

긴 시간, 함께 남아있는 5~6 개의 클라이언트는
거의 10년 내내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우리보다, 그 회사의 담당자들이 자주 바뀌었다.

그리고, 마케팅은 여전히 지금도 많이. 재밌다.
처음 시작했던 브라더, 시스터 직원들도 스물여섯 청년에서 

서른아홉, 마흔의 중년이 되었고.
이 아저씨 아줌마들과 함께 2018년 말,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주)디오케이에스. a.k.a "독스프로모션" 의 이름으로
올해 2년차 법인을 시작하는 중 이다.

 

 

 

회사소개서. 회사가 걸어온 길.

이런 글을 써내라곤 했지만

그냥 이걸로 올려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