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없이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수가 보면 x같은, 내 생각 이번 추석,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친구들은 제 얼굴을 보자 화색을 띄었고 10분정도 지나자 "이 술판은 니가쏴" 라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근데 그런말 안나와도 제가 쏴야겠더군요. 나이 30줄에 가까워진 친구들 10 중 6 이 백수였습니다. 그래도 그들 부모님은 부자라서, 여러 학원을 다니며 잘 살아 다행(?) 이더군요. 왜 청년실업이 많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백수님들이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지만 .. 사실이기에.  .. present is present 장기하의 노래중에, 별일없이 산다"란 노래가 있더군요. 노래가사가 매우 좋았습니다. 제 인생관에 딱 맞는달까요. 저는 2009년 5월 18일부로 회사를 이직합니다. 이직할 회사는 코진이라는 신생 마케팅회사 입니다. 초기엔 병원, 화장품쪽 마케팅에 초점맞출 계획이구요. 앞으로 여러 산업군으로 저변을 확대할 회사입니다. 사실, 한 회사를 오래다닌 저에겐 모험과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런던에 6개월정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