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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변화, 그리고 2009 블로그를 개설하고, 블로그에 마음을 담고. 가끔은 진실이 왜곡되기도 했으며, 또 한편으로는 갖은것 이상으로 오해를 받아 행복하기도 했던, 블로그와 함께한 2008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내일이 지나면 2009년이 오는거 더군요. 미천한 저에게도, 지난 2008년은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일단 다니던회사에서 그대로 월급은 받지만, 나름 제 팀으로 분사되어 ~ "왜그래 아마추어같이" ~ 라는 소리를 들으며 합정동 지하에 자리한, 코딱지만한 마케팅팀을 이끌게 되었고 올해 2월엔 출판사의 오해로 제 책이 나왔으며 ( 본의아니게 내년 1월에도 나옵니다, ㅈㅅ ) 내가 하고있는 마케팅은 정말 초짜수준임을 알아가면서, 업무에 대한 당연한 겸손, 마케팅일에 대한 깊이, 개념을 새로이 생각한 시간도..
인생좀 pizza 연말이 오면 언제나처럼 연말이벤트, 연말프로모션을 하느라 몸이 좀 찢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개인적인 연말이벤트는 아무데서도 안해주네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마케팅스쿨이 있는데 마케팅스쿨 회원님과 토요일날 스키장 MT 를 가기로 했었는데 정작 저는 그 토요일밤 양재동 코스트코서 한조각에 2500원 짜리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내 인생의 목표는 자유로운 부자거지인데, 지금의 저는 자유롭지 못한 진짜거지가 되가고 있는 모습에 피자를 한입 물어뜯고선 마음속으로 " 아이 씨X, 나도 인생좀 Pizza" 라는, 그 상황에서도 유머일번지때도 퇴물취급 당할만한 개그가 떠오르더군요. 그래도 그날은, SSS 의 생신이였습니다. 또한, SSS 덕분에 제 인생 좀 피고있어서 감사합니다. SSS 완전사랑합니다. 언젠..